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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1~10월 전동화 차량 9454대 판매… 전년比 15.6% 증가
주문진 BMW 차징 스테이션
BMW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9454대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6% 증가한 규모다.
순수전기차(BEV)는 481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은 4640대를 판매했다. PHEV의 경우 전년 동기(2719대)에 대비 70.7% 상승하며 전동화 모델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BMW코리아 측은 "호실적 배경은 과감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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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모빌리티, 현대홈쇼핑 디지털 플랫폼 입점… '차봇 플러스+' 방송 론칭
차봇모빌리티가 현대홈쇼핑과 협업해 디지털 오토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유통 모델을 선보인다.
차봇모빌리티는 현대홈쇼핑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H.I.G.H(Hyundai Innovation Growth Hub)'를 통해 협력 관계를 맺고, 현대홈쇼핑의 디지털 플랫폼 '현대 몰'에 차봇 브랜드를 공식 입점시킨다고 13일 밝혔다. 또 오는 16일 '차봇 플러스+' 방송을 론칭한다.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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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평택연탄나눔 후원금 전달… "나눔 문화 적극 참여"
KGM은 지난 12일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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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저비용 항공 1위
지난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상식에서 심창섭 티웨이항공 커뮤니케이션 담당(오른쪽)과 황영조 티웨이항공 여객지원 담당(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저비용항공(LCC)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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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정성 깃든 김치로 지역사회 상생"… 토요타 '베스트 인 타운' 확대
지난 12일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한 관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토요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본격화 하자는 뜻을 모아 지난 2021년부터 전국 각 지역의 딜러들도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원호 베스트토요타 대표는 지난 12일 인천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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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해상용 근접방어무기 함포체계 출고… LIG넥스원에 납품
권오성 현대위아 대표이사(가운데)와 최대근 방위사업청 중령(왼쪽 여섯 번째), 최준호 해군 중령(왼쪽 다섯 번째), 홍성표 LIG넥스원 CIWS-II 체계개발단장(왼쪽 세 번째)이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해상조립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해상조립장에서 해상용 근접방어무기(CIWS-II)의 함포체계의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CIWS-II는 군 함
01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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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R&D 관리체계 '글로벌 최고 등급' 획득
안홍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왼쪽)과 정상욱 CMMI High Maturity 선임심사원(ITQC 대표)이 인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역량평가 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버전 3.0' 인증에서 연구개발(R&D) 부문 최고 등급(레벨5)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MMI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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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챗봇 '한지니', 택배업계 최초 생성형 AI 도입
한진 챗봇 '한지니'
한진은 택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적용한 AI 챗봇 '한지니(HanJini)'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진은 2019년부터 규칙 기반 챗봇을 통해 고객 문의를 처리해왔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다 사람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대화와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개편은 생성형 AI 기술의 대중화로 고객의 서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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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경영개선위원회 운영… 임원 하반기 성과급 반납
KAI 본관 전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임원진이 올해 하반기 성과급을 반납하고, 주 6일 근무를 시행하며 내부 개선 활동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경영개선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부문장과 본부장급 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전반적인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KAI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성과급을 반납할 것을 지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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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IPO 1년… 내수 역성장에 점유율 2위도 위태
현대차 인도법인이 지난 4일(현지시간) '디 올 뉴 베뉴'를 출시했다.
인도 '국민 브랜드'를 꿈꾼 현대자동차가 기업공개(IPO) 후 시장 지배력이 되레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브랜드의 성장으로 경쟁이 심화하면서 1996년 인도 진출 후 줄곧 지켰던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현대차 인도법인(HMI) 내수 판매량은 총 47만912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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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서비스품질지수 LCC 부문 9년 연속 1위
11일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저비용 항공 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에어부산은 서비스 품질 평가를 구성하는 8개의 평가 항목 모두 업계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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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김지형 위원장, 노사 현안 합리적 해결 노력… 대화의 장 기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1일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며 "김 위원장은 법원과 사회 각계에서 갈등적 노사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산업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유연성과 안정성이 조화된 노동시장을 구축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것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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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 17년4개월 만의 성과
진에어가 창립 이후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2008년 7월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이후 약 17년 4개월 만의 성과다.
진에어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 등을 통해 지난 10월까지의 국내선 및 국제선 누적 탑승객은 약 9994만명이며, 올해 11월 초 기준 자체 집계 결과 전체 탑승객 1억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선은 약 5610만명, 국제선은 약 4390만명이다.
진에어는 팬데믹 이후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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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강서구청장과 지역사회 상생 간담회
넥센타이어 임직원들과 강서구청장의 대화 모습
넥센타이어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가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자치행정과 관계자, 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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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 LIG 회장, 한국전쟁 참전 태국군 찾아 기념품 전달
지난 10일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한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 직접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구본상 LIG 회장이 한국전쟁에 파병된 태국군 참전용사를 찾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11일 LIG넥스원은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5' 전시회 기간 중 '한국전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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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화물 시스템에 고객사 연계 확대… 물류 생태계 구축 속도
대한항공은 항공 화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시스템에 고객사들의 시스템을 연동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자 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물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변화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반의 화물 시스템 연계 솔루션으로, 대한항공 화물시스템과 고객사 시스템간 실시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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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에 전기버스 공급…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
카운티 일렉트릭
현대자동차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발리 e-모빌리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전기차 기반 교통체계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환경분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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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캐즘, 하이브리드로 뚫는다…현대차·기아, 美 점유율 확대 속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반사 이익을 보고 있는 하이브리드차(HEV) 역량을 강화해 미국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가 하반기 팰리세이드 HEV 모델의 첫 해외 출시 시장을 미국으로 택한 데 이어 기아도 현지 맞춤 차량 텔루라이드 HEV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아메리카는 지난 10월 총 6만900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0.1%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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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LFP 배터리 폐기 시 누가 책임질 것인가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은 2~3년 이내에 극복되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으로 영향을 받고 있으나 내연기관차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등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차이도 없어질 것이라 판단된다.
특히 전기차 가격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경쟁력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
5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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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비·부품 한 번에"… 타타대우모빌리티, 충청서부사업소 '3S' 전환
3S 전환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 타타대우모빌리티 충청서부사업소.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충청권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충청서부사업소를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사업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종합 서비스 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충청서부사업소가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지정 정비공장이었던 당진모터스를 인수하면서 판매, 정비, 부품 기능을 통합한 3S 사업
01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