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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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단일화 담판' 결렬 뒤 브리핑하는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 후보와 무소속 한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논의를 이날 위해 만났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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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합의 내용 없고 논의 진행조차 안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단일화 관련 회동을 진행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결렬되고 말았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반가량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단일화에 대한 담판을 짓기로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만찬을 마친 후 한덕수 후보 측이 먼저 식당을 나와 대변인을 통해 간단한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퇴장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가 직접 백브리핑을 진행하면서 협상 결렬에 대해 밝혔다. 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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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을 풀어달라"...이재명, 고 양회동 열사 유족 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유세 중에 고 양회동 열사 유족을 위로했다. 7일 이 후보의 수행 실장을 맡은 같은 당 김태선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난 4일, 충청북도 단양 유세 현장에 양 열사 부인께서 찾아오셨다”고 말했다. 양 열사는 윤석열 정권이 ‘건설현장 폭력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단속해 법치를 확고히 세워야 한다’며 건설노조에 대한 강경 대응을 경찰에 지시하고 2023년 2월 ‘업무방해 및 공갈 혐의’ 등으로 3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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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임고문단 "단일화 성사까지 단식농성…반대자는 배신자"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 간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사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유준상 상임고문은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긴급 회동에서 "나라가 어렵고, 당도 어려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후보 단일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는 당원의 명령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며 "단일화를 반대하는 사람은 국민과 당원에 대한 배신자"라고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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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덕수 "단일화 실패 땐 후보등록 안할 것"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두고 "어떤 방식이건 좋다"면서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에는 대선 후보에 등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도 좋고, TV 토론도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그 어떤 절차에도 아무런 불만 없이 임하고, 결과에 적극 승복하겠다"며 "저는 이미 단일화 방식에 대한 모든 결정을 국민의힘에 일임했다. 결정하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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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팩.첵.] '호남 출신' 한덕수…공직 임명 때마다 달랐다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았으나, 시민단체에 가로막힌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저도 호남 사람"이라고 호소하며 돌아섰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후보를 상대로 '고향 세탁'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보도에서 한 후보의 출신 지역이 공직 임명 시기에 따라 '서울', '전북' 등 서로 다르게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는 1949년 6월 18일 전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후보를 소개하는 과거 보도들은 한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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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단일화, 어떤 방식이건 좋아…결과 승복하겠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두고 "어떤 방식이건 좋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도 좋고 TV토론도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그 어떤 절차에도 아무런 불만 없이 임하고, 결과에 적극 승복하겠다"며 "이미 단일화 방식에 대한 모든 결정을 국민의힘에 일임했다. 결정하시고, 바로 실행하시면 된다. 저에게 물으실 것도 없다"고 힘줘 말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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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 담판 전 경선주자들 회동...安 "당 후보가 타임 테이블 제시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선 경쟁 주자였던 안철수·나경원 의원 등과 연이어 회동했다. 이는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담판을 앞두고 당 지도부의 단일화 압박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7일 김 후보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나 의원과 안 의원을 만났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정치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도 이날 통화할 계획이다. 김 후보가 당 지도부의 '단일화 개입 중지' 등을 강조한 가운데 여기에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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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왜 김문수만 비난하나…후보들 선거비용 변상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와 단일화 관련 갈등을 겪는 것을 두고 "왜 김문수를 비난하는가. 무상열차 노리고 윤석열 아바타를 자처한 한덕수는 왜 비난하지 않는가"라며 "당이 억지로 대선 후보를 교체한다면 경선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 비용을 모두 변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낙선 후 미국행을 택한 홍 전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래도 내가 겪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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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金-韓' 단일화…당 내홍 점입가경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협상 주도권을 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정면 충돌하면서 내부 갈등 양상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전당대회 승리로 당무 우선권을 보유한 김 후보 측은 캠프 중심의 단일화를 요구하고 나선 반면, 지도부는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강행하면서 '강 대 강' 대치에 빠진 형국이다. 대선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오는 11일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지 못할 경우 한 후보의 입당 또한 무산되는 만큼, 당 내부에선 조속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