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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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내세운 李, 퇴근길 직장인 간담회…"정치가 해야 될 일 많다 느껴"(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과 동시에 퇴근길 젊은 직장인들과 만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직장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청'을 콘셉트로 잡고 3박 4일간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청권을 순회하는 민생시리즈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슬기로운 퇴근생활' 직장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금융사무직, 출판업계, IT업계 등에 종사하는 20~40대 직장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그는 "정치가 해야 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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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강원·경북·충북 '경청 투어'…노동자 간담회도 진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달 1일 경기도 북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나선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삶에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경청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투어는 지난 대선 당시 화제가 됐던 '민생 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자 충실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경청 투어는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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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세금 줄이고 집값 안정"…중산층 겨냥 조세·부동산 공약 발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국회에서 '성장하는 중산층과 미래 세대를 위한 조세·부동산 정책'을 내놨다. 한 후보의 캠프인 국민먼저캠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있는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위원장인 안상훈 의원, 이인호 정책자문단장을 통해 '성장하는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세대와 가족 친화', '실용과 합리의 회복'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오전에는 청년층을 위한 학자금대출 부담 완화 공약과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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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없다…한덕수 출마, 현실성 낮아"(종합)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보수 진영의 빅텐트 단일화 구상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내며 선을 그었다.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한 대행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기술적·시간적 한계를 고려하면 현실성이 낮다"고 밝혔다. 이어 "한덕수 대행이 왜 이런 결정을 고려하게 됐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국민적 인식도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며, 제한적이긴 하지만 계엄 관련 내각에 속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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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종 결선 앞두고 '반탄' 결집…洪 캠프 인사들, 金 지지 선언 홍준표 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 주요 인사들이 "백의종군하는 마음"이라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강 문턱을 넘지 못한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 향배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반탄'(탄핵 반대) 세력은 김 후보의 '반(反)이재명 빅텐트론'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나경원 의원도 김 후보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대열에 합류했다. 홍 후보 캠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김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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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공약 폭격'…열세 속 '막판 뒤집기' 승부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하루 동안 '청년층·인공지능(AI)·부동산' 관련 세 차례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단일 대선 후보를 결정짓는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차 경선 상대인 김문수 후보에 비해 당내 지지 기반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만큼 중도층을 겨냥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2차 경선 컷오프에서 생환한 한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해소와 AX(인공지능 전환) 응용 혁신 방안, 조세 및 부동산 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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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민의 목소리 먼저"…제21대 대선 선대위 공식 출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윤여준·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미의 '경청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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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문수 지지 선언하며 "빅텐트 만들 후보, 김문수가 적임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소위 '반(反)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지키고자 하는 세력과 함께하는 빅텐트 만들어줄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님을 지지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해 지지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가치 준수 세력과 함께해야 한다"며 "그 첫 출발점으로 국민의힘의 통합적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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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강력한 성원에 보답...김문수에 배워 반드시 이재명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2차 경선 결과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며 최종 경선에 임하는 국민먼저캠프의 각오를 밝혔다. 한 후보의 캠프인 국민먼저캠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후보를 향한 강력한 지지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그 뜻을 더욱 무겁게 받들어 최종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후보 측은 김형동 국민먼저캠프 공보단장을 통해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 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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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만 불개입 촉구 결의안, 친중 굴욕 외교의 극치"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30일 조국혁신당이 대만 유사시 우리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한 데 대해 "한 마디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그저 '중국에 셰셰' 하면 된다는 친중 사대 굴욕외교 노선의 극치"라고 맹비난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발의한 해당 결의안을 언급하며 "이렇게 위험한 친중 사대주의의 유령이 아직도 우리 국회를 떠돌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이 결의안을 발의한 조국혁신당 의원은 '대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