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폭염에 농업 온열질환자 1.7배↑…정부 "피해 예방 총력 대응" 지속된 폭염으로 농업 부문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1.7배 늘고 가축 폐사, 작황부진 등이 관측되면서 정부가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 안전, 농작물, 가축 등 분야별 피해예방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른 폭염으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7월 29일 기준) 일 최고기온 평균은 30.0℃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기온 33℃ 이상의 폭염일수는 15.0일로 역대 3위이나, 당분간 폭염이 지 2025-08-01 12:33:31
  •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 66조 돌파…역직구 3분기 연속 증가 올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66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내 사업체가 해외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 거래액도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66조772억원이었다. 이 중 모바일 거래액은 1년 전보다 4.1% 증가한 51조2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식서비스(13.9%), 음·식료품(8.6%), 농축수산물(12.0%) 부문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통계청은 배달플랫폼 간 경쟁 심화와 음식 배달, 신선 2025-08-01 12:21:24
  • [인사]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농림해양예산과장 박현창 2025-08-01 12:06:13
  • 자연재해·관세피해 3.8만개 법인 중간예납 2개월 연장 국세청은 자연재해, 관세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만8800여개 법인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납세담보와 신청절차 없이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12월 결산법인은 9월 1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중간예납 대상법인은 52만8000개로 지난해보다 1만1000여개가 늘었다. 바뀐 제도에 따라 올해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600여개 법인도 해당 중간예납기간의 법인세액을 기준(가결산 방식)으로 세액을 계산해야 한다. 다만 공시대상 2025-08-01 12:00:00
  • [종합] 반도체·자동차 효과에 7월 수출 5.9%↑…무역흑자 66억1000만弗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이 호실적을 보이면서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또 관세 영향으로 감소가 전망됐던 대(對)미 수출 역시 플러스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인 608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5.9% 증가한 24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3개에 불과했다.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 2025-08-01 11:32:17
  • 관세청 안전위해물품 관세조사 착수…위법땐 처벌 관세청은 국민·산업안전 보호를 위한 관련법을 준수하지 않고 안전성 사전 승인 등 수입요건을 회피할 위험성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관세청은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물품(건설·산업기계, 안전모·장갑 등 보호장비, 고압가스용기, 가전제품 등)을 고의로 다른 품목으로 신고하거나 인증기관의 허가 없이 수입해 수입요건을 회피하는지 여부 등 관련 법규 준수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수입물품의 안전승인 요건을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관련법에 따라 2025-08-01 11:04:10
  • [속보]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터치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터치 2025-08-01 10:38:16
  • 양구군 필리핀 근로자 91명 임금체불…고용부 전담팀 조사 착수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31일 강원도 양구군의 한 농가에서 근무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91명의 집단 임금체불 진정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고동부 장관은 조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관할 관서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에 전담팀을 구성해 즉시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고용부는 90여 명의 다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임금 체불이 발생한 만큼 사건 전담팀을 통해 이번 사건의 발생 경위 및 체불 금품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권리 구제를 받 2025-08-01 10:16:22
  • [상보] 반도체 끌고 자동차 밀고…7월 수출 608억2000만弗 '역대 최대'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이 호실적을 보이면서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또 관세 영향으로 감소가 전망됐던 대(對)미 수출 역시 플러스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인 608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5.9% 증가한 24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수출이 증가한 품목은 3개에 불과했다. 반도체 수출은 메모리 2025-08-01 10:15:51
  • [그래픽] 한눈에 보는 2025년 세제 개편안 2025년 기술주도 성장을 위한 세제지원은 AI·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범위 확대 등으로 세액공제율 상향, 적용기간도 연장한다. 특히 K-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 영상콘텐츠, 문학산업 제작비에 대한 세제지원을 신설하거나 확대하고, 적용 기한을 2028년까지 연장한다. 또 해운·방위산업 분야에는 인공지능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첨단 무기체계 관련 기술 등을 세제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한다. 자본시장 활성화 2025-08-01 10:13:05
  • 달러 강세에 환율 상승 출발…1390원 중후반대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면서 장 초반 1400원 선에 바짝 다가섰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39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0원 오른 1395.0원에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간밤 미국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2.7%) 이후 4개월 만의 최고치다.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기준금리 동결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달러 강세 2025-08-01 09:48:42
  • [속보] 지난달 수출액 608억2000만 弗…전년比 5.9%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08억2000만 달러,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25-08-01 09:02:26
  • [속보] 외교장관 "美국무와 첫 만남 건설적…한미정상회담 날짜 조율중" 외교장관 "美국무와 첫 만남 건설적…한미정상회담 날짜 조율중" 2025-08-01 07:24:03
  • "전기차부터 자율주행까지"...APEC 자동차대화, 송도서 기술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AD)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D는 1999년부터 시작된 공식 민관 협의체로 APEC 역내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해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정책이슈와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AD에도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4개 회원의 정부와 산업계가 참석하며 지난 5월에 제주에서 열린 상반기 회의에 이어 산업부와 한국자동차모빌 2025-08-01 06:00:00
  • 산업부-전력거래소, 563㎿ 규모 ESS 구축사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총 563㎿(메가와트)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을 확정했다. 양 기관은 31일 중앙계약시장위원회를 열고 8개 ESS 구축사업 낙찰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ESS 중앙계약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력계통의 변동성 대응과 출력제어 완화를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제주 지역 3곳(68㎿)에 시범 도입됐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9년까지 총 2.22GW(기가와트) ESS 구축 목표를 수립함에 따라, 올해는 전국 단위로 제1차 중앙계약시장을 개 2025-08-01 06:00:00
  • 산업부·中 산둥성, 6년 만에 서울서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에서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제8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산업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2015년 8월 체결한 '통상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에 근거해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산둥성 지난에서 대면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산둥성의 지역총생산(GRDP)은 9조8566억 위안(1조3844억 달러) 수준으로 31개 성시(省市) 중 세 번째로 높다. 인구는 1억80만명 2025-08-01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여야, 李정부 첫 세제개편안에 반응 엇갈려…"부자 감세 정상화" VS "경제 폭정" 外 여야, 李정부 첫 세제개편안에 반응 엇갈려…"부자 감세 정상화" VS "경제 폭정" 여야가 31일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를 정상화하는 조치라고 평가했지만, 국민의힘은 기업을 옥죄는 ‘경제 폭정’이라고 비판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세제 개편안은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세제를 정상화하고, 무모한 초부 2025-07-31 21:49:24
  • 중기중앙회 "세제개편안 기본방향에 공감…법인세율 인상은 우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날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법인세율 인상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31일 중기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경제강국 도약 및 민생 안정 등 기본방향에 공감한다"면서도 "법인세율을 1% 인상해 2022년 수준으로 환원하는 개편안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일몰 연장과 노란우산공제 해지 시 퇴직소득세 적용요건 완화 등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2025-07-31 21: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