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발표 3주 만에 손질…부동산 세제 '예측 가능성' 흔들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불과 3주 만에 부동산 세제 일부에 대한 보완 논의에 착수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에 정책 수정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실수요자의 불합리한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지만, 부동산 세제가 시장 상황이나 여론에 따라 반복적으로 바뀔 경우 정책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관계 부처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초고가 주택에 대한 과세 강화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 2026-08-24 15:38:39 -
"110조 준다는데 26만 원 급락"…삼성전자 주주들, SK하이닉스로 갈아타는 이유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주식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발표 직후 장중 26만 원대까지 주가가 밀리며 급락세를 보인 반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면서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삼성전자를 팔고 SK하이닉스를 사야 하는 것 아니냐”는 한탄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2026년까지 주주환원 규모를 약 90조 원에서 최대 110조 원 수준으로 가져가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최대 규모를 수 배 상회하는 파격적인 수치지만, 주가는 2026-08-24 15:17:11 -
폭염·폭우에 배추값 불안 우려…정부, 추석 수급 점검 정부가 고랭지 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추석 성수기 배추 수급·가격 안정에 나섰다. 재정경제부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은 24일 강원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과 평창군 대관령원예농협을 방문해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 악화가 여름철부터 추석 성수기까지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 작황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반데기는 해발 1000~1200m에 위치한 국내 주요 고랭지 배추 2026-08-24 14:00:20 -
간호는 휴식 부족, 물류는 사고 위험…노사정, 야간노동자 건강보호 논의 노사정이 간호·돌봄과 제조·물류·배송 등 업종별 야간노동 실태를 살펴보고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정 전문가로 구성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이행점검단은 24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제9차 회의를 열고 의료·돌봄·제조·물류·배송 분야 야간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노사정은 지난해 말 '실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과 로드맵 추진과제에 야간노동자 건강보호 방안 마련을 포함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야간노동 살 2026-08-24 14:00:00 -
기후에너지 기업·기관 100곳 참여…청년 채용상담·현장면접 기후에너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 계획을 확인하고 현장 면접까지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기업별 채용 상담과 이력서 진단, 모의 면접 등도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채용상담관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 11곳과 신성이엔지 등 중소·중 2026-08-24 12:00:00 -
올 1분기 일자리 29.2만개↑…청년·건설업 부진 여전 올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가 30만개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20대 일자리는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2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만2000개 증가했다. 전체 일자리 중에서 전년 동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74.0%(1541만6000개), 신규채용 일자리는 26%(541만2000개)로 집계됐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일자리는 193만4000개로 조 2026-08-24 12:00:00 -
전기차부터 배터리·충전시설까지…'EV 트렌드 코리아' 25일 개막 전기차와 친환경 이륜차, 배터리·충전시설 등 친환경 이동수단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사전 신청자는 최신 전기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전기차를 비롯해 친환경 이륜차와 건설기계 등 다양한 친환경 이동수단이 전시된다. 충전시설과 배터리, 전장부품 등 전기차 전환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도 만나볼 수 있 2026-08-24 12:00:00 -
소형선박 검사 부담 절감…선박안전법 시행규칙 개정 10t 미만 선박의 프로펠러축과 선외기 선박의 검사를 간소화하고 위험물검사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박안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선박검사 시 선박의 기관과 연결된 프로펠러축을 분리해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선박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이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존의 검사 방법은 통상적으로 3~5일이 소요되며 200만~300만원의 비용이 발생돼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돼왔다. 이에 해수부는 10t 미만 선박에 대해 프로펠러축 베어링 마모 상태가 양 2026-08-24 11:26:27 -
현장 개선으로 연 6조원 성과…품질혁신 314개팀 전북서 경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품질관리부터 스마트공장, 탄소중립 등 산업 현장의 개선 성과를 겨루는 대회가 전북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함께 24~2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품질분임조가 원가 절감과 품질·생산성 향상, 현장 문제 해결 등의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다. 1975년 시작돼 올해로 52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2026-08-24 11:00:00 -
박정성 신임 통상본부장 "한미 전략투자, FTA 버금가는 협력판 될 것" 박정성 신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한·미 전략적 투자 이행이 양국간 가장 큰 도전이자 기회로 떠올랐다"며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과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버금가는 새로운 양자 협력의 판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이 촉발한 관세 재편과 전략산업 내재화 움직임은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을 상수화하고 여타 중견국가들간 연대의 움직임도 촉발하는 등 통상질서 재편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q 2026-08-24 10:27:42 -
구윤철, AIIB 신임 총재 만나…"韓기업 참여·한국인 채용 확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쩌우 자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신임 총재를 만나 한국 기업의 AIIB 사업 참여 확대와 한국인 인력 채용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24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방한 중인 쩌우 총재와 만나 한·AIIB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한은 쩌우 총재가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선진 공여국을 방문한 것이다. AIIB는 아시아 지역 인프라 투자와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국제금융기구다. 출범 당시 57개 2026-08-24 10:27:37 -
상조회사, 가상자산에 투자 전 검토 의무화…1000억 이상 대형사, 심의위 설치해야 상조회사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체가 소비자가 납입한 선수금을 운용할 때 안정성·유동성·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도록 하는 지침이 마련된다. 선수금이 1000억원 이상인 대형 업체는 선수금 운용의 안정성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수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14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가 매달 납입 2026-08-24 10:00:00 -
환율, 1380원대 초반서 거래…美 국채금리 오르자 상승 압력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1383.4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대비 0.5원 내린 1386.0원을 가리켰다. 같은 시각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0.01 내린 98.79를 기록 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4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2026-08-24 09:40:18 -
무보, LG전자 'TV플랫폼 서비스' 수출에 1800만$ 무역보험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LG전자의 'TV플랫폼 서비스'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1800만 달러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TV플랫폼 서비스는 TV 판매 이후 TV플랫폼 화면 내 OTT 브랜드를 광고한 뒤 수수료를 받아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TV사업의 수익구조가 제품을 한 번 판매하는 방식에서 판매된 기기를 기반으로 광고와 콘텐츠 수익을 반복적으로 창출하는 형태로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LG전자는 TV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TV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사업 모델을 확대하고 2026-08-24 09:06:18 -
학생·주민이 섬진강 멸종위기종 찾는다…국민 참여 생태계 조사 그동안 4대강 중심의 대하천 생태계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섬진강의 생태계 조사가 본격화한다. 학생과 지역 주민, 시민단체는 전문가와 함께 섬진강 일대의 멸종위기 생물과 서식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부터 섬진강 일대에서 '국민 참여형 생태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섬진강은 5대 수계 가운데 자연성이 특히 잘 보전된 곳으로 멸종위기종과 고유종이 다수 서식한다. 그러나 기존 대하천 생태계 조사가 한강·낙동강&midd 2026-08-24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소희·백하나, 한국 女복식 31년 만에 세계선수권 金 外 이소희·백하나, 세계 1위 中 꺾어…한국 女복식 31년 만에 세계선수권 金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1년 만에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를 2-0(21-15 21~15)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여자 복식 조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95년 스위스 로잔 대회의 길 2026-08-23 21:37:42 -
법인 명의 고가주택 42% 사주 일가 사용…국세청, 탈세 여부 검증 국세청이 고가 법인주택을 전수 점검한 결과 5채 중 2채꼴로 사주 일가가 거주하거나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법인주택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탈세한 혐의가 확인된 법인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비정상의 정상화, 황제사택 관행 바로잡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점검 결과와 향후 조사 방침을 공개했다. 국세청은 국민주택 규모 이상이면서 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해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는 법인주택 2639 2026-08-23 18:12:53 -
[긴축의 서막] 다시 3%대 금리 오나…전문가 7명 중 4명 8월 인상 전망 한국은행의 8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전망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와 높은 근원물가를 고려하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근소하게 우세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금리를 또 올리는 '백투백 인상'에 따른 가계 이자 부담도 한은의 고민을 깊게 하는 요인이다. 2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27일 올해 여섯 번째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아주경제가 주요 채권·거시경제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설 2026-08-23 17: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