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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AI 플랫폼'으로 대전환…공공 서비스 새 지평 열다 인공지능(AI) 활용과 AI 대전환(AX)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부문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역시 공공기관 평가에 AI 활용 실적을 포함하기로 하면서 AX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정신이 됐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의 단순한 선언적 도입이 아닌 실질적 AI 도입 사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살펴본다. 한국전력이 전통적인 전력 공급자를 넘어 '에너지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AI를 기반으로 전력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 체감 2026-03-26 05:00 -
원전 누비는 AI·로봇…한수원, '디지털 플랜트'로 에너지 혁신 선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의 체질을 바꾸는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와 현장 중심의 AI 기반 디지털 플랜트 구현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한수원은 AI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기본인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디지털 거버넌스를 재편하고 있다. 전 직원이 AI를 도구로 활용해 행정 2026-03-26 05:00 -
KIOST, 인공지능으로 연구기획…특화 연구센터 구축 나선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해양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이끌며, 디지털 해양강국 실현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인 KIOST가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 대전환과 AI 강국도약'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양연구 분야는 방대한 축적 데이터와 높은 혁신역량이 필요하지만 AI를 통해 효율화가 가능한 대표적인 영역이다. 예측기술의 정밀도 향상, 실험·분석 과정의 자동화, 장비·관측체계의 지능화 등을 통해 연구 전 2026-03-26 05:00 -
'K 해양 AI 나침반' 해진공, 한국기업 AX·DX 확산 닻 올린다 급변하는 해양산업 환경에 발맞춰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해양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팔을 걷었다. 방어적 지원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 구조를 첨단화해 글로벌 해양강국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진공이 한국 해양산업의 AX·DX 성숙도 발전 경과를 분석한 결과 2023년 30.7점에 불과하던 성숙도 점수는 지난해 43.0점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X·DX 참여 기업은 31개에서 39개로 증가했다. 다만 기술 발전에도 2026-03-26 05:00 -
aT, 2030년까지 스마트 APC 300곳 구축…"농산물 유통 AX 전환 속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확충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을 통해 정확도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산지 유통의 핵심 거점인 APC는 농산물의 수집·저장부터 선별·포장에 이르는 상품화 과정을 담당하는 복합 시설이다. aT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APC' 보급에 주력하며 우리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물류 효율을 동시에 2026-03-26 05:00 -
식습관·행동분석도 AI가 돕는다…보육서비스 혁신 나서는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의 공공직장어린이집이 '스마트 보육환경'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식습관을 분석하는 한편 행동 분석 지원에도 나서는 것이다. 공단은 1996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일·가정 양립 선도형 어린이집으로 전국에서 37개의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공공어린이집에 AI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보육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도입한 것은 '증강현실(AR) 교실'이다. 2023년 천안어린이집 등 7개 어린이집을 시작 2026-03-26 05:00 -
NCS·훈련·자격에 부는 AI 바람…AX 도입 속도전 나서는 산업인력공단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도입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 내에서 AI 과제를 자율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훈련과 자격,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AI 전환(AX)을 내재화하면서다. 공단은 지난 2월 AI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 대국민 상담 서비스인 'HRD4U 챗봇'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 데이터 품질, 보안, 윤리 통제 등 전반의 운영 기준을 국제 규격에 맞게 구축한 결과다. 이는 내부 역량 강화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2026-03-26 05:00 -
[LNG 수급 위기] 카타르 변수에 전력시장 '긴장'…반도체·AI 산업까지 파장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전력요금과 산업 경쟁력에 비상등이 켜졌다. 카타르의 불가항력 선언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하면 에너지발 '도미노 충격'이 우려된다. ◆카타르 '불가항력' 선언···LNG 공급망 긴장 고조 2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동북아 현물 LNG 지표인 일본·한국 마커(JKM)는 지난 24일 기준 MMBtu(열량단위)당 20.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동 사태 직전인 지난달 27일(10.7달러) 대비 불과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뛴 수치다. 같은 기간 2026-03-25 18:25 -
[LNG 수급 위기] 카타르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고조되는 에너지 위기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가 한국 등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국내 주요 에너지원인 LNG 수급 부담이 높아진 것이다. 정부는 당분간 수급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공급 부족으로 높아진 가격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불가항력은 전쟁과 자연재해 등 통제할 수 없는 사유로 계약 이 2026-03-25 18:25 -
UAE 원유 200만 배럴, 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 입고…내달 국내 공급 한국석유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통해 확보한 원유를 들여오며 에너지 수급 안정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석유공사가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으로 전환한 것이다.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26-03-25 17:15 -
박홍근 장관, 직원 간담회 개최…"국가 미래 그리는 주역들" 기획예산처는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박홍근 신임 장관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홍근 장관 X Vision X: 우리가 꿈꾸는 기획예산처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임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획처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상견례 자리다. 특히, 기획처 내 조직문화 혁신 리딩그룹인 'Vision X'가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솔직한 의견 2026-03-25 17:02 -
중동 불확실성에 금융시장 혼조…환율 6거래일째 1500원선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째 1500원선을 넘나들고 있다. 협상 기대와 군사 긴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모습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4.5원 오른 1499.7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2.2원 내린 1493.0원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1500.5원까지 올랐다. 환율은 지난 19일부터 6거래일째 150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23일에는 금융위기 2026-03-25 16:39 -
수자원공사, AI 정수장 지자체 첫 도입...전국 확산 시동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협력해 자체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모델을 지자체 정수장에 최초로 적용하는 선도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상수도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역 AI 정수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AI 정수장 기술을 지방 상수도 현장에 실제 적용하는 첫 사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16일 체결한 컨설팅 계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AI 기반 물관리 기술을 지자체 정수 2026-03-25 16:28 -
황종우 "해양수도전략 조만간 발표…HMM 이전, 해양수도 긍정적 메시지" 황종우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은 25일 "해양수도권 육성은 대통령의 핵심과제이며 관련 전략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취임식 이후 해수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가졌다. 그는 해양수도권 육성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지방 균형 발전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모델이 해양수도권 육성이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해수부 예산으로 해양수도 육성이 어렵다는 지적에 황 장관은 추후 예산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26-03-25 15:45 -
데이터처, 5년만에 '경제총조사'…6월부터 본조사 시작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데이터처는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시·도 통계책임관, 지방데이터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 및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 2011년 처음 도입돼 올해 네 번째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출범식을 2026-03-25 15:32 -
[2026 APFF] 박정필 한은 실장…"자체 AI, 번역부터 정책지원·대국민 서비스로 확대" 한국은행이 50억 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고도화하며 업무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보고서 번역부터 규정 검색, 정책 지원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며 단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국민 서비스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필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장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행사에서 중앙은행의 AI 활용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한 2026-03-25 15:21 -
농협, 승용차 5부제 시행…"정부 에너지 절감 대책 동참" 농협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감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해 이날 0시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민간에도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승용차 5부제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실천 과제로 삼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2026-03-25 15:07 -
재경부, 글로벌 수주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건설·해운·방산 지원 재정경제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6 글로벌 수주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수주 시장 환경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해, 건설·플랜트뿐만 아니라 방산·해운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해외건설협회 등 수주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9개 기관과 해외건 2026-03-25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