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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정국과 열애설 후 악플 확산…SM "강경 법적 대응"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악성 게시글이 확산하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딥페이크 등 악성 게시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광야119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기반으로 단계적인 고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디시인사이드, 여성시대, 네이트판, 2025-12-10 16:50:51 -
"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자리할 것"…조정민, 故 김지미 추모 가수 겸 배우 조정민이 원로 영화배우 고(故) 김지미(본명 김명자)를 추모했다. 10일 조정민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시대의 빛이던 배우 김지미 선생님의 기별을 접하며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며 스크린에 살아 숨 쉬는 감정과 우아함을 새겨 넣었던 분, 관객에게는 위로와 감동을, 동료에게는 귀감과 영감을 주셨다"라며 "그의 눈빛 하나, 미소 하나에는 영화가 가진 힘과 인간이 가진 따뜻함이 함께 담겨 있었다&qu 2025-12-10 16:48:14 -
야노 시호 "추성훈과 매번 이혼 고민…다들 해봐서 알지 않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전했다. SBS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 야노 시호는 "파이터 남편이 맞을 때마다 마음고생이 컸냐"는 질문에 "지는 게 더 마음 아프다. 맞는 건 당연하다"고 답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추성훈이 청소가 되지 않은 집을 아내 허락 없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 대해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히 토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기 2025-12-10 16:27:16 -
콘진원 "NEXT K 2026서 콘텐츠산업 전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NEXT K 2026 : 지원사업 설명회 및 콘텐츠산업 2025 결산·2026 전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2026년 지원사업의 중점 방향, 2025년 콘텐츠산업 주요 흐름 분석, 2026년 핵심 트렌드 전망, 분야별 전문가 인사이트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설명회는 2025년 주요 지원사업 및 콘텐츠산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2026년 분야별 중점 추진 방향 안내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업계 문의 대응을 위해 부서별 일대일 2025-12-10 16:03:27 -
곽민선, '7살 연하' ♥송민규 사로 잡은 미모…웨딩화보 '감탄만 나오네' 축구선수 송민규와 결혼하는 아나운서 곽민선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곽민선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소식을 알리는 게 남 일 같고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제게도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곽민선과 송민규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곽민선은 "여러모로 서투르고 부족한 저를 빛날 수 있도록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면서, 오롯이 한 사람을 신뢰할 수 있게 됐다. 그의 큰 사랑으로 꿈만 2025-12-10 15:26:35 -
[아주돋보기] "소년원 근처 안 가봤나"→"전과 없는 사람만 돌 던져라"…조진웅 옹호론 '과유불급'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른다. 학창 시절 소년범이었다고 인정하며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향한 억지 옹호론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제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준범죄자' 취급하며 비난할 자격조차 없다고 정의한다. 류근 시인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 본 청춘이 어딨다고"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심지어 종교까지 건드렸다. 류 시인은 "저희가 저희의 죄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자 퉁친 2025-12-10 14:53:43 -
원그로브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헤일리 티프먼' 첫 전시 헤일리 티프먼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들로 한국을 찾는다.원그로브 내 마이아트뮤지엄은 오는 20일부터 헤일리 티프먼의 전시 ‘일상을 그리다: 평범한 하루의 온도’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시는 ‘친숙한 도시의 일상을 유쾌할 만큼 컬러풀하면서도 쿨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는 헤일리 티프먼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이는 디지털 드로잉 작품전이다. 디지털 매체임에도 특유의 섬세한 질감과 감도 높은 회화적 기법으로 표현하는 티프먼은 국내 첫 전시를 기념 2025-12-10 14:50:30 -
"박나래, 팔에 링거 자국"…이시언, 과거 발언 들어보니 개그우먼 박나래가 불법 의료 행위 논란과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이시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이시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 "미안하다 나래야…이시언이 박나래에게 사과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시언은 "기안84 말 들어보니 나래가 요즘 굉장히 피로하다고 한다"며 "어제 '나 혼자 산다'를 보니 나래 이쪽 팔에 링거 자국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 나래가 심적으로 많이 슬프 2025-12-10 14:05:55 -
허민 "철도, 초국가적 유산으로…세계유산법, 소급 적용도" 내년 여름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7개월여 앞둔 가운데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K-헤리티지를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민 청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초국가적 유산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철도 유산이 초국경 유산이 된다면, 한일간 갈등도 넘어서 전 세계가 다국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 2025-12-10 12:00:00 -
'기획사 미등록 운영' 성시경 불송치…누나·법인은 검찰에 넘겨져 경찰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고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가수 성시경의 누나와 소속사를 검찰에 넘겼다. 다만 성시경은 불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성시경의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은 검찰에 넘기지 않았다. 성시경이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에스케이재원은 문화체 2025-12-10 11:26:48 -
한국관광공사, 2025년 '한국 민박업 우수 숙소' 10곳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한국민박업협회와 함께 ‘2025년 한국 민박업 우수 숙소’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숙소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가운데 1차 서류 평가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현장평가에서는 △숙박시설 인프라 △고객 서비스 및 소통 △시설 매력도 △법규 및 안전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2025-12-10 10:54:08 -
로맨스부터 디스토피아까지…AI 타고 확장되는 K-숏드라마 제작법 숏드라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제작 현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짧은 러닝타임과 빠른 제작 사이클이라는 포맷 특성 위에 인공지능(AI)이 결합되며, 제작비·시간 절감은 물론 장르와 연출의 확장을 동시에 꾀하는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로형 K-드라마 문법에 AI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플랫폼과 제작사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플랫폼 비글루(Vigloo)는 AI 기반 숏드라마 제작을 가장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 사례로 꼽힌다. 비글루를 운영하는 스푼랩스는 2025년 7월 AI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 2025-12-10 10:49:47 -
원로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는 미국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난 김지미는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한 이후 1990년대까지 약 40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한국 영화사의 대표적 스타다. 1960~70년대 스크린을 주도한 배우로, 데뷔 이후 출연한 작품만 700여 편에 달한다. 김지미는 김수용 감독의 ‘토지’(1974),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1985) 등 국내 거장들과 호흡하며 연기 2025-12-10 10:48:08 -
[속보]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60·70년대 톱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2025-12-10 10:34:12 -
전도연·김고은 '자백의 대가',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글로벌 2위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자백의 대가'가 지난 12월 5일(금) 공개 이후 2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총 9개 국가에서 톱(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자백을 건 거래를 중심으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며 예측불가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스릴러 & 2025-12-10 09:37:08 -
'축구의 신' 메시, MLS 최초 2년 연속 MVP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년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MLS는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가 '2025 랜던 도너번 ML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LS 역사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역대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LS MVP로 뽑힌 메시는 프레키(1997년, 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S MVP를 두 차례 수상 기록도 세웠다. MLS MVP는 1996년부터 시상하고 2025-12-10 09:34:36 -
신화 이민우 "고생한 아내 고맙고 존경스러워…최선 다할 것"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득녀했다. 9일 이민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며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 번 2025-12-10 09:30:18 -
GKL- GKL재단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수상자 26명 선정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에 작은 배려와 선행을 펼치고 있는 ‘숨은 이웃’ 26명을 발굴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은 일상 속에서 이웃을 향한 진정성 있는 실천을 펼친 시민을 발굴해 격려하고 연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관광·문화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선행범위를 확대해 운영했다. 지난 5월 7일부터 후보자 추천접수를 2025-12-10 09: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