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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MLS컵 우승…개인 통산 48번째 트로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도 정복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MLS는 30개 팀이 동·서부 콘퍼런스로 나눠 정규리그를 치른 뒤 콘퍼런스별 여덟 개 팀이 MLS컵 플레이오프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2020년부터 MLS에 참가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MLS컵 정상에 올랐다. 20 2025-12-07 13:42:28 -
"너희는 그리 잘 살았나"…가수 이정석, '소년범 출신' 조진웅 옹호 가수 이정석이 소년범 출신 배우 조진웅을 옹호했다. 이정석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예계 은퇴?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살고 있나.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고 작성했다. 직접 조진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을 둘러싼 논란을 겨냥했다는 해석이다. 앞서 지난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보를 바탕으로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 성폭행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본명이 아닌 아버지 이름 조진웅으로 2025-12-07 13:30:07 -
강지은, '행운의 키스'로 4년 만에 여자프로당구 우승…통산 3승 강지은(SK렌터카)이 '행운의 키스'로 4년 만에 여자 프로당구 LPBA 정상을 탈환했다. 강지은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4대3(11-9 11-4 11-1 3-11 9-11 7-11 9-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지은은 2021~2022시즌 3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14일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한 강지은은 누적 2025-12-07 11:40:29 -
박서준 로맨스 안 통하네…'경도를 기다리며' 시청률 2.7%로 출발 배우 박서준이 7년의 공백을 깨고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아직 싸늘하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전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흥행력을 이어 받지 못한 채, 시청률 2.7%로 시작을 알렸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6일) 방송한 JTBC 주말극 경도를 기다리며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를 기록했다. 전작인 류승룡 주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회(2.9%)보다 0.2%포인트, 마지막 12회(7.6%)보다 4.9%포인트 낮은 수치다. 2025-12-07 11:39:37 -
방탄소년단 RM "팀 해체·활동 중단까지 고민…내년 봄 완전체 컴백"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팀 해체'와 '활동 중단'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RM은 지난 7일 오후 위버스 라이브로 "지금 이 팀을 지속하는 것은 저희끼리에 대한 사랑이 너무 있고, 지금 이 라이브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봄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앨범은 (준비가) 거의 되고 있고, 연습도 어제도 다 같이 했다. (콘텐츠도) 촬영하고 있고, 연습도 매일 하고 있다. 잘 2025-12-07 10:51:43 -
"지난 과오에 대한 책임" 조진웅, 은퇴 선언…'시그널' 등 차기 빨간불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6일 오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 2025-12-07 09:50:42 -
'소년범 인정' 조진웅, 결국 은퇴…"배우의 길 마침표" 소년범 출신 의혹을 인정한 조진웅 배우가 결국 논란 하루 만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공식 입장으로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감을 준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전했다. 또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025-12-06 20:40:42 -
전북 2번째 '더블' 달성… 연장 끝 광주 2-1 잡고 코리아컵 우승 전북 현대가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며 2025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양 팀 한 명씩 퇴장당하고 연장 접전까지 펼친 끝에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4년 만에 왕좌에 오르며 통산 10번째 우승별을 챙긴 전북은 코리아컵까지 들어 올리며 구단 사상 두 번째로 한 해 두 개 주요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더블을 이뤄냈다. 과거 존재했던 국내 컵대회들을 제외 2025-12-06 17:56:1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한국,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승자와 A조 편성 한국, 북중미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승자와 A조 편성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D조(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PO D조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북중미 대회는 내년 6 2025-12-06 17:35:07 -
배우 조진웅, 소년범 의혹 일부 인정...성폭행은 전면부인 배우 조진웅 측이 10대 시절 저지른 범행에 대해 성폭행 의혹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인정했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입장문을 내고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특히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 2025-12-06 16:40:37 -
'개구리 점프' 멕시코 블랑코 "월드컵 A조 유일한 위협은 한국" 양발 사이에 공을 끼우고 폴짝 뛰는 이른바 '개구리 점프(콰우테미나)' 드리블로 한국 축구사에 굴욕적 장면을 안긴 멕시코 축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 콰우테모크 블랑코(52)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멕시코 대표팀의 위협적 상대로 한국을 꼽았다. 블랑코는 5일(현지시간) 폭스스포츠 멕시코 채널에서 중계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방송에 출연해 "멕시코가 다음 라운드에 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조 편성"이라면서도 "한국팀만이 유일하게 (32강 진출에) 위협 2025-12-06 13:53:40 -
'월드컵 3차전' 남아공 감독 "위험한 경기 될 것"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기 "위험한 경기"(dangerous game)가 될 것이라고 조 추첨 소감을 밝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고 앙리 브루스 남아공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을 "확실히 나에게는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팀"이라고 말했다. 브루스 감독은 이어 "앞으로 몇 달이 지나야 더 잘 알게 될 것"이 2025-12-06 13:53:29 -
한국 월드컵 상대 멕시코·남아공은 어떤 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PO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 0패로 승점 22점을 쌓으며 B조 6개 팀 중 1위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한국이 상대할 멕시코는 포트1 국가 중 FIFA 랭킹이 캐나다(27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15위다. 2025-12-06 11:01:17 -
'한국과 월드컵 2차전' 멕시코 감독 "매우 힘든 경기 될 것"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를 "매우 어려운 팀"이라고 평가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석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팀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대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기레 감독은 "우리는 한두 달 전에 경기를 했고 비겼다. 한국은 항상 매우 어려운 팀"이라 2025-12-06 10:42:00 -
월드컵 첫 상대는 유럽 PO 승자...덴마크 감독, '본선 진출-A조 1위' 자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진출이 걸린 유럽 플레이오프(PO)를 앞둔 덴마크팀 감독은 진출을 전제로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리안 리머 덴마크 감독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선에 진출하면 첫 경기 상대가 한국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나에게는 매우 좋은 조(편성)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 2025-12-06 10:41:45 -
ESPN "한국, 조별리그 2위로 32강 직행" 우리나라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32강에 직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분석하며 A~L조까지 12개조 결과를 예상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조추첨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ESPN은 A조에 대해 "음모론처럼 여겨지지만 월드컵 개최국은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을 받는다는 전통이 있는데, 멕시코는 이번 조 추첨 결과에 2025-12-06 10:34:05 -
2026 월드컵 '멕시코·남아공' 같은 조...홍명보 "고지대 적응 관건" 2026 국제축구연맹(FI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유럽과 남미 강호를 피한 것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2강 진출이 걸린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나머지 한 팀은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다.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등이 경쟁하고 있다. 홍 감독은 조 추 2025-12-06 10:26:41 -
[따끈따끈 신간] 찐영국인 피터 빈트의 진짜 영국식 영어 外 찐영국인 피터 빈트의 진짜 영국식 영어=피터 빈트 지음, 김영사.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의 인기 코너 ‘진짜 영국식 영어’가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방송에서 소개된 500여개 표현 가운데 한국인의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50개 핵심 구절만을 엄선했다. 감정, 관계, 일상, 사회생활, 유머, 극적 상황 등 6가지 카테고리를 다룬다. 한국적 상황과 표현, 실전 대화 예문, 영국식 표현 설명과 추가 활용 팁, 직접 써보기의 흐름으로 정리했다. 특히 ‘사서 고생이다&rsq 2025-12-06 06: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