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한화, 강백호 영입하며 '핵타선' 꾸렸다…4년 최대 100억원에 도장 '쾅' 한화 이글스가 강백호를 품었다. 한화는 "강백호와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30억원·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백호는 구단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저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낸 팀에 온 만큼 내년 시즌부터 저 역시 팀 내 좋은 선수들과 함께 힘을 보태 더 훌륭한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앞서 강백호는 미국 진출 2025-11-20 16:14:23
  • 신민아·김우빈, 12월 20일 결혼…소속사 측 "비공개로 진행"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한다.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 2025-11-20 15:06:31
  • 달항아리를 무너뜨리다…'Irreverent Forms' 이헌정에게 물레질은 고향으로 향하는 여행이자, 파괴의 시작이다. 18세기 매끄러운 달항아리를 만들었던 도예가들을 향한 존경에서 시작된 그의 물레질은 21세기를 사는 그가 지닌 허상을 부수는 행위로 이어진다. 이헌정은 20일 서울 강남 글래드스톤 갤러리에서 열린 단체전 ‘Irreverent Forms’ 기자간담회에서 “물레질은 완벽한 균형을 위한 것이지만, 균형에서 벗어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단체전은 이헌정, 김주리, 김대운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적 도예의 관념에 도전하면서, 2025-11-20 14:43:21
  • 웨이팡, 서울에서 문화관광 설명회 개최 중국 웨이팡(潍坊)시가 한국 시장과의 협력 확대를 목표로 오는 24일 서울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풍위운(韩风潍韵), 산해상요(山海相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웨이팡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도시 통합 홍보 행사다. 웨이팡은 양국 관광 교류의 실질적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웨이팡시 문화관광국 가오창(高强) 국장을 비롯한 현지 문화·관광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무형문화재 전승인, 여행사 등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문화· 2025-11-20 13:52:49
  • 안치홍 털어낸 한화, 강백호 품나…"마지막 조율 남아" 2차드래프트를 통해 안치홍과 작별한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인 강백호를 품을 가능성이 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화 관계자는 20일 "구단은 어젯밤 강백호를 만나 FA 계약을 제안했다"면서 "최종 계약까지는 마지막 조율이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즉 세부내용만 남았다는 말이기에, 총액 등에서는 한화와 강백호 측이 합의를 이뤘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강백호는 미국 도전 의사를 밝혀왔으나, 한화와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KBO리그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2025-11-20 11:36:34
  • [주목! 이 선수] 돌아온 '킹' 르브론 '건재'…NBA 최초 '3父子팀' 나오나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미국프로농구(NBA) 최초로 3부자(父子)가 한 팀에서 뛰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질까. LA 레이커스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NBA에서 기록적인 2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르브론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레이커스의 홈구장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쳐진 유타 재즈와 2025~2026 NBA 2025-11-20 11:00:38
  • 1박 2일 인문열차·버스 타고 일상서 벗어난다 …참가자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5 인문열차‧버스’ 1박 2일 인문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사고, 경기침체 등으로 정서적·감정적 소진과 번아웃을 겪고 있는 중장년과 경찰관·소방관·간호사 등 재난 대응 현장인력을 중심으로, 인문을 매개로 한 쉼과 성찰,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영남‧강원‧수도‧충청 권역에서 전용 열차와 버스를 활용해 숲과 마을, 인문‧문화 공간을 무대로 강 2025-11-20 10:31:09
  • 국유청 문화유산위 "서울시, 종묘 세계유산영향평가 이행해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20일 “서울시는 유네스코가 권고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세계유산 종묘와 세운4구역 정비계획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하여’란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가 새로운 개발안을 계획한다면, 유네스코가 권고한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종묘는 지난 1995년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또한 종묘제례는 무형유산 등 2025-11-20 09:56:14
  • 파라다이스, 한국ESG기준원(KCGS) ESG 종합 등급 B+로 '껑충' 파라다이스가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1년 만에 종합 등급을 D에서 B+로 끌어올렸다. 특히 사회(S)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고, 환경(E)은 A, 지배구조(G)는 B를 기록했다. 단기간에 세 분야 모두에서 일제히 상승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이번 등급 상승을 ‘원(ONE) CEO 체제’의 성과로 보고 있다. 올해 3월 단독대표로 선임된 최종환 대표는 파라다이스글로벌,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호텔부산, 파라다이스에이치앤알을 모두 이끌며 호텔·카지노·리조트&mi 2025-11-20 09:50:37
  • GKL, 2025년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등급 공표 2년 연속 A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년 연속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ESG 평가’는 한국ESG기준원이 지난 2011년부터 사회(E), 환경(S), 지배구조(G) 평가를 통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2025년 평가는 1024개의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GKL은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B+를 받으며 통합 A등급 2025-11-20 09:44:35
  • '테니스 황제' 페더러, 명예의 전당 헌액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국제테니스명예의전당(ITHF)은 20일(한국시간) "페더러가 2026년 헌액 대상자로 확정됐다. 헌액 행사는 내년 8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가입은 은퇴 후 5년이 지나야 하고, 투표인단의 찬성표 75% 이상을 받아야 한다. 지난 2022년 현역에서 은퇴한 페더러는 지난달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로 선정됐다. 후보 자격을 얻은 첫해에 명예의 전당 입 2025-11-20 09:29:16
  • 이강인 PSG 동료 하키미,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동료인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모로코)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하키미는 20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시상식에서 아프리카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이집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나이지리아 최전방 공격수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친 하키미는 생애 첫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모로코 선수가 아프리카 최고의 남자 선수가 된 건 1998년 2025-11-20 09:15:42
  • [기수정의 여담] 에버랜드 '솜사탕' 700만… 체험이 만든 확장성 놀이공원의 계절은 늘 분주하게 바뀌지만, 그 안에 쌓인 사람들의 경험은 묵직하게 남는다. 에버랜드의 통합 멤버십 ‘솜사탕’이 7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은 그 시간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단면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20일 기준 솜사탕 회원 수가 국내 레저업계 최초로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00만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가입자 규모를 넘어선다. 국내 레저업계에서 자체 멤버십이 이 수준을 넘어선 사례는 없었고, 특히 오프라인 방문 기반의 멤버십이 2년 만에 이 규모로 확 2025-11-20 08:51:50
  • 한국관광공사, 'FIT 타깃 K-컬처 특화상품' 15선 선정…운영사와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구미대양주 외래관광객을 겨냥한 체험형 K-컬처 관광상품을 본격 육성한다. 공사는 지난 19일 서울센터에서 ‘2025 개별관광객(FIT) 타깃 K-컬처 특화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상품의 운영사(14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향후 1년간 △주한외국인 모니터링단 운영 △상품별 맞춤 홍보콘텐츠 제작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 및 해외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 2025-11-20 08:28:31
  • "훈훈한 이미지 좋아해"…'나는 솔로' 29기 옥순 미모보니 '나는 솔로' 29기 옥순의 미모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이 밝은 미소로 나타자나 남자 출연진들은 "와, 연예인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옥순은 출연 이유에 대해 "'이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겠다', '최후의 수단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하게 사람보다는 무쌍에 안경 낀 훈훈한 이미지를 좋아한다"며 "두부 같은상을 2025-11-20 08:25:36
  • [신간]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략, 21세기 리더십으로 다시 읽다 동양 고전의 현대적 해석에 주력해온 정치학자 박병영 박사가 고대 병법서 '손자병법'을 오늘의 정치·경영·협상의 언어로 풀어낸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싸움의 기술'을 출간했다. 박병영 박사는 국회·청와대·교육기관 등에서 정책과 전략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역·도덕경 등 여러 고전의 철학을 현대 생활과 리더십에 접목해온 연구자다. 이번 신간은 고전의 난해함을 걷어내고,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전략적 사고를 독자에게 전달하 2025-11-20 07:47:35
  • [강상헌의 스포츠+] 홍명보호, 올해 A매치 일정 끝…돌아보는 2025년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올해 A매치 일정을 8승 3무 2패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개선되지 않는 경기력과 관중 감소는 여전히 짚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 평가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최근 A매치 3연승을 이어가며 올해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올해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네 2025-11-20 07:38:07
  • [종합] 현빈·손예진, 청룡영화상 동반 주연상…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최우수작품상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청룡영화상 최초 부부 동반 주연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으며, 방송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됐다. 진행은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맡았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감독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음악상·기술상까지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하얼빈& 2025-11-20 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