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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인터파크투어, '2025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여행사 업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MAC가 매년 실시하는 KSQI 콜센터 부문 조사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 품질을 정량화한 모델로, 산업별 고객 응대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는 48개 산업, 339개 기업·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 입장에서 각 콜센터에 100회씩 전화를 걸어 서비스 만족도를 수치화 2025-11-18 08:57:36 -
씨네필 저격 감독 줄줄이 내한…이상일·타셈·미야케 쇼까지 겨울 극장가 '들썩' 11월 극장가는 유독 '감독' 이름이 많이 들린다. '국보'의 이상일 감독을 시작으로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타셈, '여행과 나날'의 미야케 쇼 감독까지 잇달아 내한 일정이 이어지며 극장가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 GV를 넘어 마스터클래스, 특별 상영이 더해진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확산되면서 작품을 넘어 창작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험이 하나의 관람 방식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가장 먼저 바통을 넘긴 건 '국보'의 이상일 감독이다. 일본 실사 영화 중 역대 두 2025-11-18 00:01:00 -
애니 '귀멸의 칼날' 세계 흥행수입 1000억엔 돌파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세계 흥행 수입이 1063억엔(약 1조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영화가 세계 흥행 수입 1천억엔(약 9440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379억엔(약 3580억원), 157개 국가·지역에서 684억엔(약 6460억원)을 각각 벌어들였다. 작품을 본 관객 수는 8917만명이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한국에서도 관객 562만7000명을 동원해 일본 영화 2025-11-17 20:07:33 -
'뮤캉스 선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키 개최…DJ 아오키 초청 다수의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뮤캉스(뮤직+호캉스)' 성지로 자리매김한 파라다이스시티가 EDM, 심야 공연까지 장르를 넓힌다. 다음 달 6일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를 초청해 페스티벌 '크로마 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로마 키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선보이는 새로운 사운드 무브먼트다. 세계적인 DJ들과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클럽 컬처의 새로운 장을 여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크로마 키는 다음 달 6일 첫 공연을 진행한 뒤 27일에 두 번째 공연을 연다. 내년 2025-11-17 17:53:07 -
매킬로이,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 4연패…시즌 최종전은 준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 월드투어 올해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두바이 레이스 타이틀을 4년 연속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 이스테이츠(파72)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쳤다. 매킬로이는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치른 연장전 승부에서 패했다.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하면서 우승을 내줬다.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매킬로이는 올해 DP 월드투어 올해 2025-11-17 16:59:55 -
솅크,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243번째 출전 대회서 첫 승 애덤 솅크(미국)가 243번째 도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올렸다. 솅크는 17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솅크는 2위 챈들러 필립스(11언더파 273타·미국)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7년 PGA 투어에 데뷔한 솅크 243번째 출전 대회 만에 생애 첫 승을 거뒀다. 부진 끝에 페덱스 2025-11-17 16:02:11 -
나나 자택서 강도 행각 30대 구속…"도주 우려 있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맨손으로 A씨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 2025-11-17 15:43:05 -
빙속 김준호, 남자 500m 한국 新 '33초78'…월드컵 동메달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 신기록을 써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을 기록, 예닝 더 부(네덜란드·33초63)와 예브게니 코쉬킨(카자흐스탄·33초67)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준호는 남자 500m 한국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3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18~2019 ISU 스피드 스 2025-11-17 15:22:23 -
이상화 12년 세계기록 깨졌다…네덜란드 콕, 女 500m 36초09 '신기록' '빙속 여제' 이상화가 12년 전 세운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 기록이 마침내 깨졌다. 네덜란드의 펨케 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09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는 이상화가 2013년 11월 17일 같은 장소에서 작성한 기존 세계 기록(36초36)을 0.27초 앞당긴 기록이다. 정확히 12년 만에, 같은 트랙에서 세계 기록이 새롭게 탄생한 셈이다. 이상화의 36초3 2025-11-17 13:59:01 -
최휘영 장관, 伊 '루카 코믹스 앤 게임즈' 수상 정지훈 작가에 축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루카 코믹스 앤 어워즈’에서 웹툰 작품 <수평선>으로 ‘옐로우 키드 올해의 책’ 부문 상을 수상한 정지훈 작가에게 축전을 보냈다. 최 장관은 “<수평선>은 웹툰의 표현력을 십분 활용하여 상실과 가족, 폭력과 우정의 순환적 본질을 섬세히 그려내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수상은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쾌거이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뛰어난 표현력과 연출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2025-11-17 13:36:51 -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종묘 훼손 우려…강력한 조치 요구" 세운4구역 개발을 두고 정부와 서울시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네스코가 우리 정부에 세계유산인 종묘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외교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17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네스코가 (세운4구역에 대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는 외교문서를 전달했다”며 “특히 세운 2구역과 4구역을 명시했다”고 말했다. 유네스코가 보낸 외교문서에는 세운 4구역 고층 건물로 인해 세계유산인 2025-11-17 13:23:31 -
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ATP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2년 연속 정상 얀니크 신네르(세계 랭킹 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5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에 섰다. 신네르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2대0(7-6<7-4> 7-5)으로 꺾었다. 신네르는 지난해에 이어 ATP 파이널스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507만1000달러(약 73억8000만원). ATP 파이널스는 시즌 최종전으로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신네르는 2022년, 2023년 노바크 조코비치(4위&m 2025-11-17 10:51:05 -
[주목! 이 선수] '日 상대로도 통하는 투구' 정우주가 보여준 한국 야구의 미래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특급 신인이 자신의 진가를 국제 무대에서 제대로 증명했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 정우주(19·한화 이글스)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2025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두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 2025-11-17 09:48:03 -
관광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한국여행주간'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여행주간'을 열고 K-컬처, 의료,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로 방한객 유치전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지난 9일 스나얀 지역에서 글로벌 MZ세대의 러닝 트렌드와 자카르타의 지역·문화적 특성 등에 착안해 '한국관광공사 펀 런(KTO FUN RUN)'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국가관광기구(NTO)가 개최한 러닝 행사다. 관심도는 뜨거웠다. 참가자 300명 모집에 사전 신청자만 1만4062명이 몰리면서 약 47대1의 경 2025-11-17 09:47:12 -
유해란, LPGA 투어 디 안니카서 시즌 세 번째 톱10…우승은 그랜트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총상금 325만 달러) 공동 7위에 오르면서 시즌 세 번째 톱10 성적을 냈다. 유해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해란은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8월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우승은 19언더파 261타를 친 린 2025-11-17 09:22:43 -
앰퍼샌드원, 첫 팬 콘서트 '폴른 엔젤' 성료 "데뷔 2주년…사랑해주셔서 감사"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콘서트 2025 앰퍼샌드원 팬-콘 ‘폴른 엔젤’(2025 AMPERS&ONE FAN-CON ‘Fallen &nge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앰퍼샌드원의 데뷔 후 첫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부응하듯 앰퍼샌드원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 2025-11-17 09:10:59 -
'K-웹툰, 게임으로'…콘진원, 구글플레이·네이버웹툰과 제작 생태계 고도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G-STAR) 2025’에서 구글플레이·네이버웹툰과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플레이 공동 부스 무대에서 K-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2기 지원작이 처음 공개돼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모비소프트는 던전 탐험가의 복수를 그린 판타지 웹툰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게임을 선보였다. 퍼니팩은 고등학생이 &lsq 2025-11-17 08:52:59 -
산책 중 시신 발견한 배정남 "사건 장소에 노잣돈 묻어드려" 배우 배정남이 과거 산책 도중 시신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16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정남과 모델 한혜진이 무속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이 배정남에게 "옆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은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며 "산책 중 뒤를 봤는데 순간 얼어붙어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119에 전화했더니 나한테 빨리 줄을 풀어주라고 했다"며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다" 2025-11-17 08: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