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 스리백, 멕시코전에서도 통할까
    홍명보호 스리백, 멕시코전에서도 통할까 미국과 평가전에서 가능성을 본 홍명보호의 스리백이 멕시코를 상대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벌인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지역 강호 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로, 23위인 한국보다 10계단 위다. 한국은 멕시코와 통산 14차례 맞붙어 4승 2무 8패로 열세다. 마지막 승리는 19년 전이다. 2006년 2월 1대 0으로 승리한 뒤 3연패를 당했다. 2025-09-09 17:17
  • 55세 이승진, PBA 투어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
    '55세' 이승진, PBA 투어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 '55세 베테랑' 이승진이 프로당구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했다. 이승진은 지난 8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에서 최성원을 세트 스코어 4대 1(15-12 15-10 15-4 9-15 15-1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 PBA 투어 출범 시즌부터 무대를 누빈 이승진은 일곱 시즌 만에 첫 우승을 이뤄냈다. 역대 24번째 PBA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국내 선수로는 이번 시즌 첫 우승자가 됐다. 외국인 선수들이 독식하던 우승 흐름 2025-09-09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