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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아세안서 수출 상담액 860억원 달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2026 한-아세안 K-콘텐츠 비즈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방송·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등 국내 콘텐츠 기업 32개 사가 참가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4개국과 호주의 주요 바이어 97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총 706건의 상담(상담액 6000만 달러, 약 860억)과 업무협약 19건을 성사시켰다. 행사 기간에는 아이린 우 2026-08-04 09:05 -
[따끈따끈 시간] AI 시대, 아이 교육 어떻게? 부총리의 친절한 답 AI가 두려운 당신에게=배경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음, 한빛미디어. "AI 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AI로 세상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 이 시대의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질문에 배경훈 대한민국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하 부총리)이 친절한 답을 내놨다. 25년간 AI를 연구해 온 배 부총리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받은 질문 14가지에 대해 차근차근 답을 풀어낸 책이다. AI가 몰고 온 거대한 변화 속에서 개인과 사회,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폭넓게 2026-08-03 16:41 -
'스파이더맨4' 첫 주말 300만 돌파…'왕사남' 넘고 올해 최고 흥행 출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 주말 2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극장가 최고 흥행 출발을 알렸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주말 사흘간 225만2469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38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주말 사흘간 2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첫 기록이다. 같은 기간 기준 올해 최고 주말 성적이기도 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08-03 14:42 -
맷 데이먼 "韓 야구 관람, 팬들 응원 문화에 놀라…에너지 대단"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한국 입국 직후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는 영화 '오디세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참석했다. 앞서 맷 데이먼은 지난 1일 입국 직후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어린이 팬에게 사인 2026-08-03 13:32 -
[종합] '첫 내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韓 관객, '오디세이' 여정 일부 되어 주길" OTT와 모바일 시청이 일상이 된 시대 속, 여전히 '극장의 가치'를 증명해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오디세이'로 한국을 찾았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작품을 관통하는 보편적 가치와 함께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연결하는 시네마의 본질을 강조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오디세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참석했다. 2026-08-03 11:18 -
'오디세이' 팀 "한강부터 소금빵·야구까지…서울, 대단한 도시" 영화 '오디세이' 팀이 내한 후 서울에서 보낸 시간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는 영화 '오디세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참석했다. '오디세이' 팀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이틀 전 한국을 방문해 서울 곳곳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먼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조금 시간이 있어서 서울을 둘러볼 수 있었다. 한강을 따라 걸었는데 정말 아름다웠 2026-08-03 10:40 -
[신간] "지역은 어떻게 경쟁력을 만드나"…PR 전문가 8인이 풀어낸 로컬의 미래 지역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대규모 개발이나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만 답을 찾기보다 오랫동안 축적된 문화와 삶, 사람들의 관계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은 책이 나왔다. PR 전문가 8인이 공동 집필한 『로컬 시프트(Local Shift)』는 지역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가치를 만들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출판사 새로운사람들은 PR 전문가 8명이 공동 집필한 『로컬 시프트』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에는 전예지, 박지영, 서수현, 정 2026-08-03 10:00 -
나홍진 감독 '호프', 400만 관객 돌파…올해 세 번째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름 극장가 대형 외화 공세와 작품 외적 변수 속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올해 극장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오전 0시께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 '군체'에 이어 올해 개봉작 가운데 세 번째로 400만 고지를 밟았다. '호프'는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30일 연속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N차 2026-08-03 07:59 -
[신간] 상처와 결별하기 상처와 결별하기=도종환 지음, 한길사.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바라보는 시인 도종환의 산문집이다. 저자는 살아오며 여러 차례 "넌 이제 끝났어"라는 말을 들었지만, 인생을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기를 반복하는 고행의 먼 길'로 받아들였다. 그는 회복이란 상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처와 결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혐오와 갈등이 깊어진 시대일수록 상처를 직면하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은 상실과 나이듦, 삶이 남기는 흔적을 자 2026-08-03 02:00 -
[베스트셀러] 여름 서점가 소설 강세…히가시노 게이고·유래혁 인기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별세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독서 수요가 겹치며 소설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교보문고 7월 4주간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유래혁의 <수족관>이 종합 1위에 올랐다. 출간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이어졌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20대 독자들의 추천이 흥행을 이끌었다. 소설 강세는 신작에서도 이어졌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투명한 나선>은 교보문고 종합 4위로 진입했다. 작가의 별세 소식에 국내 독자들의 2026-08-03 01:00 -
[서평] 한국 축구가 읽어야 할 '요한 크루이프' "내가 축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 내게 중요한 것은 승리만이 아니었다." (151쪽) 요한 크루이프(1947~2016)는 축구 선수와 감독, 행정가로 현대 축구의 흐름을 바꿨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리그 8회 우승과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끌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선수로서, 또 감독으로서 구단의 황금기를 열었다. '토털풋볼'(선수 전원이 공격과 수비를 유기적으로 수행하며, 공간과 조직력을 중시하는 현대 축구 전술)을 완성한 그는 펩 과르디올라 등 현대 축구 2026-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