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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의 법칙' 한계 직면…中 연구진, 2차원 칩 해법 제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 속에 기존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연구진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2차원 칩' 관련 기술을 발표했다. 13일 과기일보·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국가과학평론' 온라인판에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어의 법칙은 인텔 공동 창업자 고든 무어가 제시한 개념으로, 반도체 집적회로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가 약 2 2026-04-13 15:35 -
美 호르무즈 역봉쇄...中관영매체 "누가 더 형편없는지 겨루나" 중국 관영 언론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逆)봉쇄’ 선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물에 빠진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내리는 격”, “잔인하고 악랄하면서도 어리석은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란과의 협상 결렬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하는 절차를 즉각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에 맞선 역봉쇄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중국 관영 신화사 계열의 시사 2026-04-13 14:40 -
산시성 서기 만난 노재헌 주중대사…한중 협력 메시지 노재헌 주중 한국대사가 지난 9~10일 일정으로 중국 산시성을 방문해 한중 양국 간 협력을 모색했다. 13일 주중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노 대사는 지난 9~10일 일정으로 산시(陝西)성을 방문해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기념공원, 시안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는 한편, 푸핑현에 위치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친 시중쉰의 묘지와 관중혁명기념관을 찾았다. 노 대사는 자오이더 산시성 당서기와도 면담 및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중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산시일보에 따르면 이 자리 2026-04-13 10:17 -
[최여진의 차이나로그] 차이나 리얼리즘: 인식과 현실의 거리 "북한이랑 전쟁 날까 봐 무섭지 않아?" 해외에서 한국인이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다. 그럴 때 우리는 피식 웃으며 답한다. "익숙해서 별로 안 무서워." 사실 우리도 비슷한 질문을 던진다. 미국인 친구나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 총기 사고가 잦은 그곳이 무섭지 않느냐고. 상대도 아마 비슷하게 웃을 것이다. 우리는 대개 직접 경험이 아닌 매체와 알고리즘이 만들어낸 프리즘으로 상대의 나라를 이해한다. 그 프리즘은 대상을 단순화하고 감정을 증폭시킨다. 한국 사회도 그 프리즘에서 자유롭지 않 2026-04-10 06:00 -
中왕이 외교부장, 9∼10일 방북…6년7개월 만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9∼10일 북한을 방문한다. 8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왕 부장이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이어진 전통적 우호 이웃 국가"라며 "중조(중북)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되고 확고한 전략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왕 2026-04-08 17:23 -
[美·이란 2주 휴전] 이란 설득한 中…막후 중재 역할 '부각'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이 제안한 '2주 휴전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막후에서 중국이 수행한 중재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테헤란 휴전 협상 관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란의 주요 석유 수입국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이 파키스탄·터키·이집트 등과 공조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데 일정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란 2026-04-08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