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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란엔 자제·美엔 비판…중동서 '투트랙 균형외교' 중국은 2일 이란을 향해 “주변국의 정당한 우려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하며 확전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이 중동 주변국내 미국 기지를 겨냥해 보복에 나서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사실상 역내 중재자 역할을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2일 저녁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왕 주임은 통화에서 “이란이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국가·사회 안정을 2026-03-03 12:18 -
장유샤 숙청 이어…中, 군장성 9명 전인대 대표 자격 박탈 중국 인민해방군의 상장(대장급) 5명과 중장 1명, 소장 3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 자격이 박탈된 것으로 파악된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21차 회의에서 인민해방군 산하 정보지원군 정치위원 리웨이, 육군 사령원 리차오밍, 해군사령원 선진룽, 해군 정치위원 친성샹, 공군 정치위원 위쭝푸 등 상장 5명의 전인대 대표 자격이 박탈됐다.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동원부 정치위원 왕둥하이 중장, 중앙군사위 볜루이펑·육군 딩라이푸 2026-02-27 10:28 -
김정은 美향한 대화 손짓에…中 "각국 노력 희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을 향해 대화의 손짓을 보낸 가운데,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6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미국과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한 중국 측 논평 요청에 "한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중국은 반도 형세의 발전·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동하는 것은 2026-02-26 18:04 -
"트럼프 방중 의식" 대만 라이칭더, 중국에 '유화 제스처'? 반중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최근 이례적으로 중국에 대한 강경 발언 수위를 낮춘 것은 3월말 방중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고려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 연합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이칭더 총통은 24일 타이중시에서 열린 재중국 대만기업인 춘제(중국 설) 행사에 참석해 중국을 여러 차 '중국 본토(大陸)'이라고 불렀다. 그동안 라이 총통은 중국과 대만이 각각의 국가라는 '양국론'을 주장하며 ‘중국 본토’ 대신 ‘중국’이라는 표현 2026-02-26 15:27 -
트럼프가 국정연설에서 '중국' 뺀 세 가지 이유 중국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첫 국정연설에서 중국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것을 놓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잘 싸운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 뉴탄친은 26일 "미국 중간선거를 겨냥한 트럼프가 국정 연설에서 미국이 승리했다는 메시지를 부각하며 주로 국내 정치에 초점을 맞췄다"며 미·중 관계에서는 뚜렷한 ‘승리’를 내세우기 어려운 만큼 중국을 굳이 언급하지 않은 것이라고 2026-02-26 09:52 -
[속보] 中 "美 관세 추가 말길…6차 무역협상서 솔직한 논의 용의" 中 "美 관세 추가 말길…6차 무역협상서 솔직한 논의 용의" 2026-02-24 17:25 -
[종합] 中, 日 방산·우주 기업 40곳 수출통제…양국 갈등 격화 중국이 일본 방산·우주 관련 기업과 기관 40곳을 이중용도(민간용과 군사용 모두 활용 가능) 품목 수출통제 및 관찰 대상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일 관계가 더욱 냉각될 전망이다. 중국 상무부는 24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중국 정부가 일본기업 20곳을 이중용도(민간용과 군사용 모두 활용 가능) 품목 수출통제 대상에 무더기로 올렸다. 이중용도 품목은 군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모든 품목이다. 2026-02-24 15:38 -
메르츠 독일 총리, 24~26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24∼26일 중국을 방문한다. 23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제바스티안 힐레 독일 정부 대변인은 메르츠 총리가 24∼2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2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회담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메르츠 총리가 중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메르츠 총리는 시 주석과 안보, 경제무역, 인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레 대변인은 메르츠 총리가 중국에서 &quo 2026-02-23 18:03 -
習, 김정은 총비서 재추대에 축전 "양국 우호협력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다시 추대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양국간 우호 협력을 강조했다.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 당대회 이후 김정은 총비서를 핵심으로 하는 노동당 중앙이 조선 인민을 단결·영도해 조선 사회주의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며 "김 위원장의 재추대는 조선 당, 정부, 인민의 높은 신임과 진심 어린 지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