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DMZ 폭발 사고' 北 규탄 결의안 당론 발의

  • 민주 "엄중한 규탄과 장병의 안전·안보 주권 수호 의지 담았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당정협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당정협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일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 사고 관련 규탄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쯤 언론 공지를 통해 국회 본관 의안과에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의 북한 지뢰 폭발 사고 관련 규탄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발의안에 대해 "지난달 21일 25사단 DMZ 수색로 개척 작전 중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한 엄중한 규탄과 함께 우리 장병의 안전과 안보 주권 수호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 당시 이러한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공표했다. 이와 함께 국회 국방위원회도 지난달 29일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당시 한 원내대표는 "최근 DMZ 폭발 사고는 명백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이다. 북한의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 당국을 향해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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