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유럽 제약사와 위탁생산계약… 935억 규모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93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934억7862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2.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31년 12월 31일이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계약종료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일자는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이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쟁지침 2호'를 공표했다. 노조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주간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인 1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제3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추가 조정을 진행해도 입장 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4차 사후조정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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