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아이키· 브라더빈 이어 우와 영입…"패션과 댄스 경계 허문다"

좌측부터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 아이키 우와 브라더빈 이미지사진제공에스팀
(좌측부터)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 아이키, 우와, 브라더빈 이미지(사진제공=에스팀)


에스팀이 댄스 아티스트를 잇달아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넓힌다. 패션을 음악과 댄스 등 문화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에스팀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우승자 우와(UWA· Uwa Kitadera)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키, 브라더빈과 함께 퍼포먼스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우와는 팝핑과 힙합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스우파’ 우승 이후에는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왔다. 더불어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과 화보, 패션위크에도 참여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고 에스팀은 전했다.
 
아이키는 댄스 크루 HOOK의 리더로 방송과 광고, 브랜드 협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다. 브라더빈 역시 락킹을 기반으로 하는 댄서이자 크리에이터다. SNS 콘텐츠와 방송, 브랜드 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스팀은 세 사람의 공통점으로, 춤을 기반으로 해서 정체성을 쌓고 이를 패션과 브랜드, 콘텐츠로 연결한다는 점을 꼽았다. 모델과 패션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음악과 댄스로 잇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아티스트의 역량을 새로운 콘텐츠와 사업으로 넓혀 '패션 컬처'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새로운 ‘패션 컬처’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야외 음악광장에서 '예술의전당·서초구 패션쇼 바이 에스팀 컬렉티브'(by ESteem Collective)를 마련한 바 있다. 이 패션쇼는 오케스트라와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선보였다. 예술의전당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겠다는 취지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패션은 음악과 댄스, 아트 등 다양한 문화와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확장되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신만의 스타일과 경쟁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패션과 브랜드, 콘텐츠로 연결해 에스팀만의 차별화된 '패션 컬처'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