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호장룡' '숀 더 쉽' '그대 별처럼'…롯데시네마, 10월 '롯시픽' 라인업 공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10월 단독 개봉작 브랜드 '롯시픽'의 다채로운 라인업 7편을 공개했다. 고전 명작의 스크린 귀환부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하이틴 호러, 짙은 감성 멜로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가을 극장가를 채울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월 7일에는 무협 로맨스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 '와호장룡'이 재개봉한다.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명작으로, 수려한 무협 액션과 압도적인 영상미를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다시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온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다이노 패밀리: 사고뭉치 공룡 탐험대'도 개봉해 박물관의 사고뭉치 필립이 1억 년 전 공룡 세계로 떨어지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이어 14일에는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등에 참여했던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가 관객을 찾는다. 수채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독보적인 영상미와 빛의 표현으로 불꽃 공장 철거를 앞둔 세 친구의 이틀간 여정을 아련하게 담아냈다.

21일에는 두 편의 다채로운 장르 영화가 동시 출격한다. 천재적인 지능과 초능력을 지닌 소녀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가족 영화의 클래식 '마틸다'가 단독 재개봉하며, 누적 300만 부를 돌파한 동명 인기 만화 원작의 하이틴 호러 코미디 '보이는 여고생'도 스크린에 걸린다.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무조건 못 본 척하기' 규칙을 지키며 벌어지는 기발한 촌극을 담았다.

28일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 '숀 더 쉽: 공포의 털보 괴물'이 개봉한다. 핼러윈 이브에 벌어진 엉망진창 호박밭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숀과 친구들의 유쾌하고 무해한 어드벤처를 그린다.

또한 10월 중에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기대작 '그대, 별처럼'이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은 인생 10년'을 연출해 흥행시킨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신작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 요코하마 류세이와 히로세 스즈가 호흡을 맞춰 15년에 걸친 두 남녀의 애틋한 멜로를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어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층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오직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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