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 첫날 269% 급등 네오사피엔스…3거래일 연속 급락

사진네오사피엔스
[사진=네오사피엔스]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상장 첫날 급등 이후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현재 네오사피엔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7% 내린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사피엔스는 지난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 1만원을 크게 웃돌며 급등했다. 이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가는 22일 13.12% 내린 2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23일에도 19.35% 하락한 2만4800원으로 밀렸다. 이날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상장 첫날 장중 형성했던 높은 가격대와 비교해 낙폭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상장 첫날 3만6900원과 비교하면 이날 현재 주가는 40.79% 낮아졌다. 다만 공모가 1만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118.5% 높은 수준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생성형 AI와 음성합성(TTS) 기술을 기반으로 AI 음성·영상 제작 플랫폼 '타입캐스트(Typecast)'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문맥을 분석해 감정과 억양을 반영한 음성을 생성하며, 700개 이상의 AI 음성 캐릭터를 확보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웹·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기업용 API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네오사피엔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공모가를 희망 범위보다 낮은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는 1047.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상장 전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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