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김혜경 여사와의 추석 명절 인사 영상에서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평소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과 더불어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르는 때”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새벽이 밝기 전 거리로 나와 환경을 정비하는 노동자와 국민의 밥상을 위해 땀 흘리는 농어민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저마다 살아가는 곳도, 하는 일도, 걸어온 길도 다르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열어가는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상 어디에 있든 같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한가위”라며 국민 통합과 민생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 여사는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영상을 마치며 함께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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