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1시간 넘게 열차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당시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이대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내·외선순환 열차 모두 오후 8시 24분부터 이대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안전문이 오작동했고, 이는 연기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25분쯤 초기 진압을 끝내고 오후 10시 12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기는 이대역 승강장 내 무정전전원장치(UPS)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UPS실은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이 설치된 공간으로, 정전이나 순간적인 전압 이상이 발생해도 스크린도어가 작동할 수 있도록 비상전원을 공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안전문을 수동으로 개방 조치한 후 이날 오후 10시 12분부터 양방향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소방 당국은 연기 발생과 안전문 오작동 등에 대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