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간담회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보안 모델 개발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보안주권 확립과 안보 전략자산으로서 우리만의 AI 보안모델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최근 부각된 AI 속도조절론 속에서도 프런티어 AI 역량 보유가 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우리는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우리가 직면한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실제 보안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글로벌급 모델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네이버클라우드에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256장을 10개월 간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보안기업의 현장 데이터, 전문가 방어 노하우 등을 결합해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정부는 사이버 보안 특화모델 개발 컨소시엄과 합심해 인프라 지원, 경쟁력 확보, 활용 및 확산 등 모든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안전신뢰 토대 위헤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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