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조성민, OCA 선수 위원 도전…현지서 선거 운동 돌입

  • 일본·대만 후보와 경쟁

조성민 OCA 선수위원 후보 사진대한체육회
조성민 OCA 선수 위원 후보 [사진=대한체육회]


조성민 대한체육회 선수 위원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 위원에 도전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21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조 후보는 전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아이치현 클러스터별 선수촌을 방문했다. OCA 선수위원은 아시아 선수들의 의견을 OCA에 전달하고, 선수 권익과 경기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대회 기간 중 동아시아 남자 위원 1명, 중앙아시아 남자 위원 1명, 서아시아 여자 위원 1명, 동남아시아 여자 위원 1명 등 총 4명의 선수 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후보의 경쟁자로는 일본 육상 국가대표 출신 나오토 도베, 대만 육상 국가대표 출신 양춘한 등이 꼽힌다. 참가 선수들은 소속 권역과 관계 없이 권역별 1표씩 총 4표를 행사할 수 있다. 선거 결과는 내달 2일 투표가 종료된 뒤 24시간 이내에 발표된다. 

한편 조 후보는 요트 국가대표 출신이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2014 인천 아시안게임·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는 대한요트협회·대한체육회 선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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