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다이나믹스(SHD)가 시가총액 요건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HD는 이날 오후 1시 48분 13.62% 하락한 7990원에 거래 중이다. 가격 지난 7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 기간 주가는 1만4590원에서 7990원으로 45.2% 급락했다. 시가총액도 이날 기준 약 97억원으로 1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SHD에 대해 시가총액 요건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를 예고했다. SHD는 지난 6월 26일 시가총액 기준금액 미달이 30일간 지속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일이 경과하는 동안 시가총액이 기준금액 이상인 상태가 10일 이상 지속되고 누적 30일 이상을 충족해야 상장폐지 사유를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8일 기준 SHD는 관리종목 지정 후 50일이 경과한 가운데 기준금액 이상을 기록한 날이 단 하루도 없었다.
특히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 기준금액은 지난 7월 1일부터 기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됐다. 거래소는 SHD의 시가총액이 기준금액 미만인 날이 61일에 이르면 30일 이상 기준금액을 충족할 수 없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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