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트루 마스터피스 착즙기 'H90' 신제품 출시

  • 재료 투입부터 착즙 완료까지 자동화…2.5L 호퍼·자동 역회전 적용

  • 식기세척기 세척·전자식 화면 첫 적용…고가 라인업으로 수익성 공략

휴롬 H90 착즙기 사진휴롬
휴롬 H90 착즙기 [사진=휴롬]


휴롬이 재료 준비부터 착즙과 세척까지 사용자의 개입을 줄인 프리미엄 착즙기 'H90'을 선보인다. 기존 핸즈프리 착즙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제품 가격도 70만원대로 끌어올려 고부가 제품군을 확대한다.

휴롬은 오는 14일 'H9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H90은 재료 상태를 스스로 감지해 착즙 과정을 제어하는 '인텔리 주싱'과 세척 편의성을 높인 '트루 이지 클린' 기능을 적용했다.

재료를 넣는 호퍼 용량은 기존 모델보다 38% 커진 2.5L다. 특허 출원한 스파이럴 블레이드가 재료를 자동으로 절삭한다. 착즙 중 재료가 막히면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역회전하고 작업이 끝나면 완료 상태를 알려준다.

세척 부담도 줄였다. 휴롬 가정용 착즙기 가운데 처음으로 드럼과 주요 구성품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적용했다. 물을 넣어 드럼을 헹군 뒤 곧바로 다음 재료를 착즙할 수 있는 간이 세척 기능도 넣었다.


휴롬은 지난 4월 하반기 프리미엄 착즙기의 출고가를 50만원대로 검토했지만 H90 정가는 7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주력 가정용 제품이 30만~4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 제품의 가격대를 한 단계 끌어올린 셈이다.

전자식 디스플레이도 휴롬 착즙기 최초로 탑재했다. 착즙 기록을 누적해 확인할 수 있고 18개 언어를 지원한다. QR코드를 통해 주스와 넛밀크 및 아이스크림 등의 조리법도 확인할 수 있다.

휴롬은 지난해 매출 1182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4% 줄었다. 회사는 올해 프리미엄 가정용 제품과 상업용 착즙기를 동시에 확대하며 국내외 매출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

H90은 맷블랙과 머쉬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정가는 71만9000원이다. 14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에서 64만9000원에 판매하고 주스키트와 미니 티마스터 등을 제공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H90 착즙기는 휴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아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착즙 준비와 착즙, 세척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사용 부담을 덜어낸 진정한 의미의 핸즈프리 착즙기"라며 "보다 쉬워진 건강을 많은 분들이 매일 여유롭게 누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