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슬기로운 안전생활' 캠페인…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 임직원·협력사 종사자 300여 명 참여…작업중지권·위험요소 신고 등 안전 소통 채널 집중 홍보

삼척블루파워 캠페인 사진삼척블루파워
삼척블루파워 캠페인. [사진=삼척블루파워]

삼척블루파워가 발전소 현장에서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0일 임직원과 협력사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기로운 안전생활 및 기본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발전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관리 부서 중심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직접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발전소 내 안전보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접수할 수 있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채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슬기로운 안전생활’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근로자가 직접 알리고 안전 관련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다. 주요 기능은 △작업중지권 행사 △위험요소 발굴 및 신고 △우수 직원 칭찬 △안전보건 정보(OPL) 제공 등이다.
 
특히 작업 과정에서 안전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작업을 멈추고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과 현장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요소를 근로자가 직접 찾아 신고하는 제도를 적극 알림으로써 안전에 대한 근로자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활동에 참여한 근로자에게는 참여 횟수와 등급에 따라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위험요소를 발견하거나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행동을 개인의 책임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조직 차원의 안전 개선 활동으로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현장의 안전 제보와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삼척블루파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이 일상적인 작업과 이동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삼척화력발전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본안전수칙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부주의성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안전행동을 습관화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수칙은 △핸드레일을 잡고 이동하기 △보행 및 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기 금지 등 3가지다.
 
이들 수칙은 특별하거나 복잡한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자들이 일상적으로 이동하고 근무하는 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행동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익숙함이나 순간적인 방심으로 인해 기본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발전소는 각종 설비와 기계장치가 운영되고 다양한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삼척블루파워는 작업환경과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과 행동 변화를 함께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발전소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종사자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발전소 내 모든 근로자가 동일한 안전기준을 공유하고 서로의 안전을 살피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과 기본을 지키는 안전의식이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블루파워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안전보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한편, 근로자들이 안전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전소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척블루파워는 임직원과 협력사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인 개선이 일상적인 작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