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새마을회와 '사회연대경제' 확산 나선다

  • 도 회장단·시군 지회장과 간담회…돌봄·자원순환 협력방안 논의

  • 홀몸노인 6191명 일대일 결연 등 지역공동체 회복 활동 공유

사진충남도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성낙구 충남도새마을회장, 도 회장단 및 시군 지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새마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홀몸노인 돌봄과 자원순환 등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온 새마을 지도자들과 만나 ‘사회연대경제’ 확산을 위한 도정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박 지사와 성낙구 충남도새마을회장, 도 회장단 및 시군 지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새마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9기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협동과 상부상조에 기반한 사회연대경제를 지역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원순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새마을회는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시군 부녀회원과 홀몸노인 6191명을 일대일로 연결하고 있다. 회원들은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미용 봉사를 하는 등 홀몸노인의 일상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돌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다시 쓰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줄이기(Reduce)를 실천하는 ‘3R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며 폐자원 재활용과 순환경제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국외에서는 ‘충남새마을-라오스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형 마을공동체 조성을 지원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연대와 협력 정신을 확산하고 있다.
 

박 지사는 민선 9기 도정 비전인 ‘통(通)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를 설명한 뒤 취약계층 보호와 자원순환에 기여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수현 지사는 “경쟁보다 연대와 협동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를 높이는 사회연대경제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현장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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