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AI, 2분기 매출 22.7% 증가…흑자 전환

  • AI·데이터 보호 사업 확대…SW 공급망 보안 사업도 호조

  • 상반기 매출 15.7% 증가…연간 두 자릿수 성장 기대

파수AI CI사진파수AI
파수AI CI[사진=파수AI]


파수AI가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와 데이터 보호 및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파수AI는 31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31억 2800만원, 영업이익 10억 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으며 지난해 2분기 9억 3900만원의 영업손실 대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221억 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손실은 10억 1100만원이다. 

파수AI는 AI 전환(AX) 플랫폼 구축 사업을 비롯한 AI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보호 수요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반도체와 방산, 조선 등 주요 호황 산업 고객을 중심으로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


또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포함한 SW 공급망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회사 스패로우의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파수AI는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끈 요인들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주 잔고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파수AI는 지난해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2030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 영업이익률 25%, 주주환원율 3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2026년 6월 말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했으며, 앞으로도 내실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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