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동전' 무단 수거에 이어 청계천서 목욕까지?…"선 넘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서울 청계천에서 중년 여성이 대낮에 목욕을 하고 때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계천에 등장한 역대급 빌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중년 여성 A씨는 원피스 차림으로 청계천 수변 돌담길에 미리 준비해 온 듯한 각종 목욕용품을 꺼내놨다.

이후 바가지로 물을 끼얹으며 때를 밀었다.

A씨는 많은 시민이 오가는 대낮에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목욕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더워도 공공장소에서 목욕하는 건 선을 넘었다" "아이들과 관광객도 많이 다니는 곳인데 보기 민망하다" "공공장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과태료나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 "청계천 관리 인력을 늘리고 현장에서 즉시 제지해야 한다" "계곡에 가족끼리 놀러 온 것으로 착각한 것 같다" "누군지 찾아야 할 듯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청계천을 찾은 남녀가 물속으로 들어가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무단으로 주워 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팔석담 안내판에는 "수거된 행운의 동전은 서울장학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을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고 안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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