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중국, 상하이 WAIC서 '한국 혁신관' 운영…한중 AI협력 추진

  • 習 참석 국가급 행사 WAIC 17~20일 개최

  • AI·로봇 등 韓기업 8곳 참가…中 협력 모색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17-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 한국 혁신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IC중국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17-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 '한국 혁신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IC중국)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17~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2026)에서 한국 기관 최초로 '한국 혁신관'을 운영해 국내 인공지능(AI) 혁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WAIC는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 대표 국제 행사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올해 처음 참석한다. '스마트 파트너,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AI Partnership for a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3000여 개 AI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KIC중국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센터 산하 한중횃불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한국 혁신관을 운영해 한국 AI 혁신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중국 AI 산업 생태계에 소개한다.

'한국 혁신관'에는 ▲다이나믹솔루션(AI 기반 로봇 및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 ▲에이아이웍스(인공지능 기반 산업 솔루션 및 AI 기술 플랫폼) ▲아슬론(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술) ▲SECA(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 서비스) ▲하이퍼놀로지(AI·로봇 분야의 첨단 기술) ▲뉴로클(딥러닝 기반 산업용 비전 AI 솔루션) ▲스텝하우(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등 8개사가 참여한다.


KIC중국은 한국 혁신기업과 중국 산업 생태계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기업들과 중국 AI 기업·투자기관, 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하이 'AI 타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중국 AI 산업 생태계 현황을 직접 확인해보는 자리도 마련한다.

18일에는 KIC중국과 한중횃불혁신센터, WAIC 운영기관이 '한중 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양국간 향후 AI, 디지털 기술, 미래 산업 분야에서 기술 교류, 기업 협력, 산업 연계 및 혁신 자원 공동 활용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이번 한국 혁신관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한국 기업이 중국 AI 산업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고 현지 기업·투자기관·연구기관과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로봇, 피지컬 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한중 혁신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