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출근길 직접 점검...1호 결제 "평택 30분 생활권, 교통체증 해법은 현장에 있다"

  • 우회도로 건설·도로 확장·신호체계 개선...단기 개선·중장기 사업 병행 추진

  • 안성IC·국도 38·45호선·동삭사거리 등 상습 정체구간 현장 확인

  • 최 시장 취임 1호 결재,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

  • 자신의 SNS 통해 "현장에서 답 찾고 시민 불편 해결하는 현장 시정 이어갈 것"

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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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원용 시장 SNS 캡처]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현장점검,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평택시가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교통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원용 평택시장이 출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간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민들이 매일 겪는 교통 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단기 개선과 중장기 도로 확충 사업을 함께 추진해 생활권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최원용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출근 시간대 '평택 30분 생활권 TF'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용이동 안성IC 일원과 국도 38호선 태평아파트 주변, 고덕동 국도 45호선 삼성전자 진입도로, 동삭사거리와 칠원교차로 등 주요 교통 혼잡 구간을 차례로 점검했다. (2026년 7월 15일 자 아주경제 보도)

최 시장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택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현장점검,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교통 문제는 책상 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시민들이 매일 겪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과 함께 문제를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곧바로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최 시장은 안성IC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안성시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에 합정삼거리에서 연결되는 우회도로 건설을 건의할 계획이다. 만성 정체가 이어지는 태평아파트 주변은 현재 추진 중인 지하도 공사를 다시 점검하고 오성 방면 연결도로도 조기에 추진한다.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국도 45호선 구간은 송탄IC와 연결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적극 활용하고, 삼성전자 단지 우측 도로를 확장해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삭사거리와 칠원교차로는 브레인시티 연결도로의 조기 개통과 함께 신호체계 개선, 교차로 구조 정비 등을 통해 차량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사업마다 추진 기간은 다르지만 시민 불편을 줄이는 일에는 늦출 이유가 없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하루라도 빨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은 동부권 주요 혼잡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앞으로 서부권과 북부권의 교통 혼잡 지역도 순차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 시장은 취임 직후 1호로 결재한 첫 문서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으로 권역별 도심 단절과 장거리 이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담팀 구성 내용을 담고 있다.

평택 30분 생활권은 고덕~지제 축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문화, 의료 기반 시설을 촘촘히 연결하는 도시 운영 전략이다. 평택 전역을 30분 이내 생활권으로 묶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원용 시장은 반복되는 출퇴근길 교통 혼잡에 대해서도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 정체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고 있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불편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평택시 공직자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평택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출퇴근 시간에 반복되는 정체 원인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 교통대책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도로망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 주요 간선도로 연결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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