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공직사회와 지역행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장흥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하계 지역출신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출신 대학생과 청년들이 군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생활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키우고, 학비와 생활비 마련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근무수칙과 복무교육, 산업안전교육, 청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배치 부서별 주요 업무와 근무 시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0일간 군청 실·과·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과 민원 보조, 현장 업무 등을 수행하며 공직사회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정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는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도약하는 장흥, 함께 여는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방학 기간마다 지역 출신 청년을 대상으로 공직 체험형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청년 친화 환경 조성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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