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 성료…이틀간 2100명 참여

  • 전국 50여 개 대학·기관 참여, 교육발전특구 대표 교육행사 자리매김

  • 미래산업 체험부터 입시상담까지, 학생·학부모 큰 호응

 
영암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암실내체육관 일원에서 Green Wave 영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진로진학박람회를 열었다사진영암군
영암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암실내체육관 일원에서 'Green Wave 영암 :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진로진학박람회를 열었다.[사진=영암군]

영암군이 개최한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이 학생과 학부모 등 2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영암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6 제2회 영암군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에는 전국 50여 개 대학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지역기업이 참여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Green Wave 영암 :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대학 진학과 미래 직업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진학상담을 비롯해 진로 탐색과 학과 정보 제공, 미래산업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산업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드론 조종, 로봇 프로그램, AI 콘텐츠 체험, 코딩 교육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와 전문 상담도 함께 마련돼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진학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 EBSi 스타강사 윤윤구, 수능 만점자 출신 입시멘토 최장우가 강연에 나서 학습 전략과 진로 설계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과 환경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에코무비존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 숏폼 챌린지'를 열어 학생들이 지역의 관광·문화·자연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우수작은 향후 영암군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접하고 미래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 기반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진로·진학 지원은 물론 AI·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도시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진로·진학 지원과 AI·디지털 교육, 지역 특화산업 연계 교육을 확대하며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진로진학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