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 청양군수 당선인이 호국보훈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기자회견과 지역 건설업계 간담회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민선 9기 군정 구상을 구체화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5일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보훈 관련 기관·단체장을 만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인 40여 명이 참석해 조직개편, AI 치유센터 조성, 청양군 축제 운영, 군청 직원 휴식공간 확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 당선인은 "군민께 약속한 공약은 책임 있게 추진하겠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청양군의 재정 여건과 현실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식공간 확충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AI 치유센터와 청양군 축제 운영에 대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양군 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김 당선인은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건설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열 당선인은 "앞으로도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고,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새로운 청양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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