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는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A조 3차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이미 2승(승점 6)을 거둔 멕시코는 조 1위와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한국은 1승 1패(승점 3)로 2위,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나란히 1무 1패(승점 1)로 뒤를 잇고 있다.
이날 경기는 같은 시각 열린 한국-남아공전과도 맞물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은 남아공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체코-멕시코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로 32강에 오른다.
전반전은 체코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데니스 비신스키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 15분과 27분에도 슈팅을 이어갔지만 멕시코 골문을 열지 못했다.
멕시코도 전반 막판 반격했다. 전반 39분 호르헤 산체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체코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시에게 막혔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와 조 3위 12개 팀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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