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전환 위원회는 지난 15일 첨단과학·투자분과와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19일 민생혁신분과, 23일 복지보건아동분과 회의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분야별 정책과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공식 대면 회의뿐 아니라 온라인 영상회의와 서면 자문 등을 병행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과 경북도 실·국, 경북연구원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분과위원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과 사업 아이디어, 제도 개선 과제를 제안하면 도청 실·국은 예산과 조직, 인력 등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경북연구원은 통계자료 분석과 국내외 사례 연구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러한 협업 체계를 통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 발굴과 실제 도정 반영이 가능한 실행 과제 도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분과위원장은 △기획행정분과 하혜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첨단과학·투자분과 김무환 경북도 K-과학자 △지역개발분과 이희용 영남대학교 무역학부 교수 △복지보건아동분과 이진숙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생혁신분과 전인 영남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또한 △재난안전분과 고수현 경북대학교 건설방재공학과 명예교수 △지방시대정책분과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과 교수 △해양·에너지분과 권혁수 환동해산업연구원장 △환경산림자원분과 정규원 한국산림기술인회 명예회장 △농축산유통분과 하유신 경북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과 교수 △문화관광분과 이상규 전 국립국어원장이 각각 맡았다.
위원회는 오는 7월 초까지 분과별 논의를 이어간 뒤 분과 간 협의와 조정을 통해 정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패키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종 정책패키지는 오는 7월 6일 개최 예정인 도민보고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도 대전환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어 감사 드린다”며 “위원들의 정책 제언이 민선 9기 경북도정의 성공과 도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도 분과별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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