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미디어 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마르세유에 모인 세계 언론계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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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뉴스룸과 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전략을 이끄는 리더들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언론계의 생성형 인공지능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제77회 세계뉴스미디어총회(WNMC)가 1일(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신문협회(WAN-IFRA)가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언론계 인사가 집결했다.

올해 총회의 화두는 단연 ‘생성형 AI’였다. 첫날에는 생성형 AI가 뉴스 생산과 편집, 검색, 콘텐츠 유통, 수익 모델에 가져올 변화와 AI 시대 언론사의 생존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AI: 최신 기술 발전이 언론사와 뉴스룸에 의미하는 것(AI: What the Latest Developments Mean for Publishers and Newsrooms)'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의 발전 방향과 뉴스룸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발표자로는 캐나다 AI 스타트업 미잘AI(Mizal AI) 공동창업자 겸 CEO 플로랑 도당(Florent Daudens)과 스위스의 AI·디지털 전략 컨설턴트 크리스토프 이스라엘(Christophe Israël)이 나섰다. 
 
플로랑 도당Florent Daudens 미잘AI 공동창업자 겸 CEO 사진WAN-IFRA
플로랑 도당(Florent Daudens) 미잘AI 공동창업자 겸 CEO. [사진=WAN-IFRA]

도당은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AI 혁신을 이끌었으며, 앞서 캐나다 유력 일간지 르드부아르(Le Devoir) 편집국장과 CBC·라디오캐나다(CBC/Radio-Canada)의 국제부·정치부·취재부문 책임자를 지냈다. 최근에는 AI가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세계 언론사와 대학을 대상으로 강연과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토프 이스라엘Christophe Israël OK Lab 창립자 겸 AI·디지털 전략 컨설턴트 사진WAN-IFRA
크리스토프 이스라엘(Christophe Israël) OK Lab 창립자 겸 AI·디지털 전략 컨설턴트. [사진=WAN-IFRA]

이스라엘은 WAN-IFRA와 오픈AI(OpenAI)가 공동 운영한 '뉴스룸 AI 카탈리스트(Newsroom AI Catalyst)'와 'AI 프런티어(AI Frontier)', 'AI 퓨처스 랩(AI Futures Lab)' 프로그램의 설계와 멘토링을 맡아왔다. 그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 프랑스앵테르(France Inter)의 디지털 책임자와 일간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 부편집국장, 스위스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타메디아(Tamedia)의 디지털·개발 총괄 편집국장을 지냈다. 현재는 AI·디지털 전략 컨설팅사 OK Lab을 운영하며 언론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 전략, 조직 변화, AI 도입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둘러싼 주요 기술 변화와 이것이 미디어 기업의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세션이 마련된다. 언론사 경영진들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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