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인 제41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취임…"동해신항 개발·해양산업 성장 견인"

  • 동해항 환동해 물류거점 육성·국가어항 개발 추진 의지

  • 지역사회 소통, 강원권 해양산업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강조

박정인 제41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박정인 제41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안 해양행정을 총괄할 제41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에 박정인 신임 청장이 취임하며 동해항과 동해신항 개발, 국가어항 조성, 연안정비 사업 등 강원권 해양정책 추진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박정인 신임 청장은 지난 5월 31일자로 제41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에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1992년 국립수산물검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30여 년 동안 수산과 해양 분야의 다양한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해양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와 해양생태과, 유통정책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양환경 보전, 수산물 유통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행정 전반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부임하면서 동해안권 해양행정을 책임지게 됐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권 해양수산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으로 동해항과 묵호항을 비롯한 항만 운영은 물론 국가어항 개발, 연안 정비, 해양안전 관리, 해양환경 보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동해안이 북방경제와 환동해권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동해신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여부는 강원지역 경제와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박정인 청장 역시 취임과 함께 동해신항 개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동해항이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해신항 개발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신항은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규모의 항만 인프라 사업 가운데 하나로, 향후 북방 교역 확대와 국제 물류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존 동해항의 물동량 처리 능력을 보완하고 미래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는 물론 산업계의 관심도 높다.
 
박 청장은 항만 개발뿐 아니라 국민 안전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연안정비 사업 추진 의지도 함께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현상으로 연안 침식과 해양재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연안 관리와 안전 인프라 구축은 해양행정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연안정비 사업을 통해 해안 침식 방지와 해양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보호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어항 개발사업 역시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 환경 조성과 어촌경제 활성화, 해양관광 기반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박 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강원권역 해양산업의 미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며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과 어업인, 항만 관련 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해양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지역사회 역시 신임 청장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행정 역량이 강원권 해양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해신항 개발과 환동해권 물류 거점 구축, 국가어항 현대화 사업,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 등이 속도를 낼 경우 동해안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급변하는 국제 물류 환경과 해양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어떤 비전과 전략으로 강원권 해양시대를 이끌어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항과 묵호항 운영을 비롯해 국가어항 관리, 연안정비,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전 업무를 수행하며 강원권 해양수산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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