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재정정책자문회의 민간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정책 전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위원들에게 전날 있었던 타운홀 미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정부와 민간 간 소통·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재정정책자문회의가 국가재정의 핵심 의사결정에 있어 정부-민간 간 소통 창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민간위원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재정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도 보다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당부했다. "최근 정책환경의 변화의 폭과 속도가 어느 때보다 크고 빠른 상황에서, 연 2~4차례 정례 회의만으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수요를 적시에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여느 때보다 정부-민간 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제도개선, 중점 투자방향 등 재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박 장관은 "회의에서 제기된 내용들은 물론, 이후 단체 대화방에 제시된 내용들까지 면밀히 살펴 2027년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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