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지역 경제·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국민의 삶이 올라가도록 만들겠다"며 △수도권-지방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 △국내생산 촉진 세제(한국판 IRA) 도입 △중소기업 승계 안전망 구축 △도로 점용료 감면 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과 생활 밀착형 공약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청년 세대는 과거 어느 세대보다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기량을 펼칠 무대는 좁다"며 "국민의힘은 청년의 목소리가 가장 먼저 닿고 빠르게 정책이 되는 진짜 청년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불거진 '방미 논란'이 수그러들자 정책 발표 등 최소한의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전 장관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장 대표가 아닌 김 전 장관에게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장관은 현재 부산·대구·세종시장과 경북·강원도지사 등 선거 캠프 5곳의 명예 선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당 관계자도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은 편인데, 당에 실망한 보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김 전 장관을 부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