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지역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애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하고 창업까지 경험하는 '2026 대구 학생 바이브 벤처(Vibe Ventur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1인 창업가가 되어 기획부터 서비스 배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가장 큰 특징은 전문 지식이 부족한 학생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디지털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생성형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을 도입해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사 전문가를 포함해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이 투입된다. 이들은 학생 2~3명 당 1명씩 매칭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밀착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문제 해결 기획(1단계)을 시작으로 △바이브 코딩 기반 앱 개발(2단계) △전문가 멘토링 기반 앱 배포(3단계)를 거쳐 △우수 서비스 기반 창업 지원(4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진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개발 도구 구독료와 클라우드 이용료 등 일체의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대상은 앱 개발에 관심 있는 대구 관내 초·중·고 학생 3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4월 6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호선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현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 및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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