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확충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을 통해 정확도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산지 유통의 핵심 거점인 APC는 농산물의 수집·저장부터 선별·포장에 이르는 상품화 과정을 담당하는 복합 시설이다. aT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APC' 보급에 주력하며 우리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물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
aT는 현재 전국에 60곳인 스마트 APC를 2030년까지 300곳으로 확충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운 바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의 핵심 과제인 '산지 스마트화' 추진의 일환이다. aT는 지난해에도 신규 APC를 30곳 추가 확충했다.
이를 위해 기존 APC 스마트화 사업의 걸림돌로 불리던 '최소 사업비 5억원' 하한 규정도 폐지하고 평가 절차도 간소화했다. 특히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산지 조직이 필요한 공정을 우선적으로 스마트화하고 있다. 소포장 등 필수 장비도 적기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 APC에 이어 스마트 APC 통합지원시스템 확산도 병행하고 있다. APC 정보지원시스템은 전국 APC의 출하량·선별정보·재고 등을 한곳에 모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개별 APC만 관리하던 한계를 보완하고 전체 APC 차원에서 관리하기 위해서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까지 추진해 본격적인 디지털 경영 시스템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효율성 증대 효과는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RFID 시스템을 도입한 강원 영월 한반도농협 스마트 APC가 대표적이다. 지게차가 입고장에 진입하면 농가와 출하 내역이 자동으로 인식된다. 기존 바코드 방식 대비 입고 처리 시간은 66% 줄었고 인력은 50% 절감됐다. 일일 선별 처리 능력 역시 기존 18t에서 60t으로 233% 향상됐다.
aT는 인공지능(AI) 전환(AX) 4대 전략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사 AI 활용 생태계 조성 △스마트 수급 관리로 물가 안정 기여 △유통 효율화로 농가 및 국민 편의 증진 △AI 활용 K-푸드 영토 확장 등에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농산물 수급 관리 분야에서는 생산·유통·소비 전주기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비축 농산물에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 결정을 지원해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수출 부문에서는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글로벌 시장 정보를 활용해 전략을 수립한다. 또 정책 지원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스마트 APC는 기후 위기와 농촌 인력 부족 등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산지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자 미래 유통의 필수 인프라"라며 "AX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디지털 유통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지 유통의 핵심 거점인 APC는 농산물의 수집·저장부터 선별·포장에 이르는 상품화 과정을 담당하는 복합 시설이다. aT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APC' 보급에 주력하며 우리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물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
aT는 현재 전국에 60곳인 스마트 APC를 2030년까지 300곳으로 확충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운 바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의 핵심 과제인 '산지 스마트화' 추진의 일환이다. aT는 지난해에도 신규 APC를 30곳 추가 확충했다.
이를 위해 기존 APC 스마트화 사업의 걸림돌로 불리던 '최소 사업비 5억원' 하한 규정도 폐지하고 평가 절차도 간소화했다. 특히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산지 조직이 필요한 공정을 우선적으로 스마트화하고 있다. 소포장 등 필수 장비도 적기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효율성 증대 효과는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RFID 시스템을 도입한 강원 영월 한반도농협 스마트 APC가 대표적이다. 지게차가 입고장에 진입하면 농가와 출하 내역이 자동으로 인식된다. 기존 바코드 방식 대비 입고 처리 시간은 66% 줄었고 인력은 50% 절감됐다. 일일 선별 처리 능력 역시 기존 18t에서 60t으로 233% 향상됐다.
aT는 인공지능(AI) 전환(AX) 4대 전략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공사 AI 활용 생태계 조성 △스마트 수급 관리로 물가 안정 기여 △유통 효율화로 농가 및 국민 편의 증진 △AI 활용 K-푸드 영토 확장 등에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농산물 수급 관리 분야에서는 생산·유통·소비 전주기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비축 농산물에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 결정을 지원해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수출 부문에서는 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글로벌 시장 정보를 활용해 전략을 수립한다. 또 정책 지원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AI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스마트 APC는 기후 위기와 농촌 인력 부족 등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산지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자 미래 유통의 필수 인프라"라며 "AX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디지털 유통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