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 박람회 개최지인 태안군 안면도 일원을 찾아 기반시설과 전시 준비, 교통·안전 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개막을 앞두고 주요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 부지사는 박람회장 내 전시관 조성 현장과 기반시설 공사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공정 진행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특히 대규모 관람객 유입에 대비한 교통 및 주차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도와 태안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교통대책본부 운영을 비롯해 약 1만 면 규모의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영 계획,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체계 등을 확인하며 현장 대응력을 점검했다.
또한 8개 전시관과 주제정원, 치유정원 등 핵심 콘텐츠 조성 현장을 살피며 차별화된 전시 연출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현재 박람회장 기반시설 공사는 약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전시관 내부 구성과 야외 정원 연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홍종완 부지사는 “박람회 성공의 핵심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있다”며 “교통 혼잡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시 콘텐츠와 기반시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충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박람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태안군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약 182만 명의 관람객과 4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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