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봅슬레이 4인승 8위…한국 선수단, 올림픽 전 일정 마감

  • 김진수 팀, 1~4차 주행 합계 8위…파일럿 전향 후 첫 올림픽 톱10

  • 석영진 팀은 23위로 결선 진출 실패…한국 선수단 최종 출전 경기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4차 시기에서 김진수와 김형근이 레이스를 마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4차 시기에서 김진수와 김형근이 레이스를 마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남자 4인승 경기에서 8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단의 대회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파일럿 김진수를 비롯해 김형근, 김선욱, 이건우로 구성된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4인승 경기에서 1~4차 주행 합계 8위에 올랐다.

김진수 팀은 1~3차 주행 합계 2분 44초 25를 기록해 총 출전 27개국 중 상위 20개 팀에게 주어지는 결선(4차 주행)에 진출했고, 최종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브레이크맨으로 출전했던 김진수는 파일럿으로 전향해 나선 첫 올림픽에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함께 출전한 파일럿 석영진 팀은 1~3차 주행 합계 23위에 머물러 4차 주행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기는 한국 선수단이 이번 밀라노 동계 올림픽에서 치른 최종 일정이 됐다.

해당 경기 메달은 썰매 강국 독일이 나눠 가졌다. 남자 2인승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요하네스 로흐너 팀이 4인승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 역시 2인승에 이어 연속 은메달을 기록했다. 동메달은 스위스의 마이클 포크트 팀이 가져갔다.

독일은 이번 대회 썰매(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종목에서만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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