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장로교회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개최… 취약 어르신 330가구에 따뜻한 손길 전해

  • 24년 이어온 이웃 사랑 실천의 장, 지역 생산 쌀 1200만원 상당 전달과 봉사자 80여 명 참여로 훈훈함 더해

‘2026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동해장로교회(김봉식 목사)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이 7일 동해장로교회에서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한 ‘2026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330가구에 백미 10kg씩 총 330포, 약 1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모두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로 준비됐다. 대상자 선정은 교회 추천은 물론, 지역 통장과 주민 추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져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고루 지원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과 동해장로교회 학생·청년부, 지역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쌀 운반과 전달, 행사 진행 전반을 도우며 나눔의 따뜻함을 깊게 체험했다.
 
김봉식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교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규성 관장도 “민·관·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만드는 아름다운 나눔 현장으로, 앞으로도 이런 협력과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역공동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자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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