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자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에 대해 엔비디아의 AI 칩 H200의 구매를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다만 딥시크가 H200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규제 조건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로이터는 중국 정부가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등 자국 기술기업에 대해 약 40만개의 H200 구매를 승인했다고도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등 관련 부처가 이들 기업 4곳에 대해 조건들을 부과할 예정으로 조건들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해당 조건들은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에 이어 대만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련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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