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삼아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4200원(13.50%)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일알미늄(3.89%), 남선알미늄(2.99%) 등 관련주 주가도 나란히 오름세다.
알루미늄 가격이 구조적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금·은·구리 등 주요 원자재와 함께 수혜가 기대되는 원자재주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에 인도되는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사상 처음으로 파운드당 1달러를 넘어 1.005달러를 기록했다. 이 프리미엄은 2024년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알루미늄에 50% 관세를 부과한 이후 처음으로 64센트를 돌파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이 알루미늄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전 세계 알루미늄 공급의 약 59%를 차지하는 중국은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통제를 이유로 연간 알루미늄 생산 능력을 4500만톤으로 제한하고 있다. 현재 업계 가동률이 98%를 웃돌아 단기간 내 공급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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