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펀드는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초기 사업비와 공사비 등을 HUG 보증을 통해 낮은 금리로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정책펀드다. 6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미래도시펀드 모펀드는 올해 상반기부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로 최대 200억원의 초기사업비 융자를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결성될 사업장별 미래도시펀드 자펀드는 총 사업비의 최대 60%범위 내 공사비 등 본 사업비에 대해 대출을 진행한다. 모펀드는 자펀드 자금 모집의 마중물 역할(자펀드 규모의 10-20% 출자)을 수행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추진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정책 지원 결과 성남·안양·군포시에서 8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과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정된 구역들은 사업시행자 지정과 시공자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미래도시펀드의 자금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국토부는 정비계획 수립 중인 나머지 선도지구 7개 구역에 대해서도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HUG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펀드 자금소요를 감안해 미래도시펀드 2호 모펀드도 단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며 총 12조원 규모로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미래도시펀드 운용사 선정에 따라 금융지원을 통한 주민의 사업비 부담 경감과 사업성 개선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서 양질의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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