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국방부 영상서 사라졌다?…무슨 일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탈세 의혹에 휩싸이자 국방홍보원(KFN)도 차은우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28일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KFN 플러스'에는 ‘그날 군대 이야기’ 차은우 편 영상이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다. 또 해당 영상은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이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그날 군대 이야기' 시리즈의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총 4편에 출연했다. '그날 군대 이야기'는 배우 송강, 그룹 NCT 멤버 태용 등이 군 복무 중 출연했던 인기 콘텐츠다. 

최근 차은우는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탈세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차은우는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글을 올려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지난 며칠 동안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저의 송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과 함께 일해 온 많은 분께 보답을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돼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저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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