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亞 최대 17만 톤급 'MSC 크루즈' 띄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올리비에로 모렐리Oliviero Morelli MSC 크루즈 아시아 사장과 지난 27일 국내 첫 전세선 크루즈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올리비에로 모렐리 MSC 크루즈 아시아 사장과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롯데관광 서울 지점에서 국내 첫 전세선 크루즈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MSC 크루즈’와 손잡고 한국을 모항으로 하는 초대형 크루즈 시대를 연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7일 MSC 크루즈와 전세선 운항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7년 6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7만 톤급 ‘MSC 벨리시마(Bellissima)’호가 인천항에서 첫 출항한다. 이는 축구장 3개 길이(약 315m)에 승객 5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으로, 기존 국내 전세선(11만 톤급)을 압도하는 규모다.

첫 상품은 6박 7일 일정으로 대만 기륭과 일본 사세보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지난 15년간의 전세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크루즈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운항 선박을 최대 3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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