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매출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021년 이후 4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이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구조 혁신,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OLED 매출 비중을 크게 늘었다. 구조조정 등 경영 체질 개선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것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0년 32%에 불과했던 OLED 매출 비중은 2024년 55%로 지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대형 LCD 사업을 종료하여 LCD에서 OLED로 사업구조 전환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사업 구조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에 매진하여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기술 중심 회사로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여 성과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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